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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아이폰 배터리 교체 시기 대체로 어느정도?

아이폰 배터리 교체 시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스마트폰을 사용한지 지금까지 약 10년간 아이폰을 써왔는데요. 사실 그동안은 배터리 때문에 불편함을 겪기 전에 핸드폰을 교체했어서 딱히 배터리 성능을 생각하고 쓰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제 제가 핸드폰을 사야하고 핸드폰 요금도 내고 하다보니 옛날처럼 새로운 모델이 나왔다고 바꾸고 하기가 어렵더라구요. 어릴땐 왜그리도 철없이 아직 쌩쌩한 핸드폰을 놔두고 새로 광고하는 모델을 써야했는지 부모님께 죄송할 따름입니다.

 

아무튼 그래서 이제 핸드폰을 정말 오래오래쓰다가 도저히 안될 때만 바꾸기로 해서 배터리를 교체하면서 쓰기로 마음 먹었는데 산지 일년 반 정도 된 핸드폰이 점점 배터리가 빨리 닳는 것 같아서 교체 시기가 다 됐는지, 교체 시기를 언제쯤으로 알고 있어야 하는지 궁금해지더라구요. 

 

 

일반적으로 핸드폰은 처음 샀을 때 배터리 성능이 100%였다가 점점 떨어지게 되는데, 6개월 정도 지나면 대체로 약 95% 이내의 성능을 보인다고 합니다. 이렇게 약 6개월 주기로 5% 정도씩 닳는다고 하는데, 물론 개개인이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닳는 속도는 차이가 있습니다.

 

배터리 성능을 확인하는 방법은 설정 > 배터리 >배터리성능상태 에서 확인이 가능한데, 저는 약 두~세 달만에 거의 3~4%가 닳았어요. 평소에 핸드폰을 거의 손에서 놓지 않고 충전할때도 쓰고 뜨거울때도 쓰고 엄청난 핸드폰 중독이거든요..

 

 

그러다보니 충전량이 20% 이내로 떨어진적도 정말 많고, 한번 충전할때 과충전한적도 많습니다. 배터리를 오래 쓰기 위해서는 20% 이내로 가지 않도록 신경쓰고 20%~80% 사이에서 충전을 해야한다고 하는데요. 너무 과충전해도 좋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충전하면서 사용하는 것도 좋지 않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것저것 너무 신경쓰고 살면 머리아프고 피곤하고 어차피 배터리는 소모품이라 그냥 마음 편하게 막 쓰다가 2년을 주기로 배터리를 교환해주면 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성능이 80%이하로 떨어지면 정말 하루종일 충전을 해야할정도로 성능이 매우 안좋다고 하더라구요. 80%로 떨어지기 전 약 85% 정도? 됐을 때 갈아주는게 좋다고 합니다. 물론 사용자가 어떻게 느끼냐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참고로 아이폰 배터리 교체 비용은 x이상 모델부터 79,200원이구요. 6부터 8플러스,se 모델까지는 59,400원입니다. 배터리 비용도 꽤 나가긴 하지만 한번 갈아주면 또 새것처럼 쓸 수 있으니까요. 저도 적당히 사용하다가 새로 갈아줘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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