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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흰머리 뽑으면 안되는 이유, 관리법

오늘은 흰머리 뽑으면 안되는 이유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저는 아직 20대인데도 흰머리가 하나둘씩 나더라구요. 흰머리는 유전이라고 하는데 저희 엄마가 새치가 많거든요.. 그래서 저도 흰머리가 나겠거니 생각은 했지만 아직 이르다고 생각되는 나이에 새치가 나다니 착잡하더라구요.

 

 

이걸 회사에서 발견을 해서 너무 신경이 쓰이고 심지어 새치가 삐죽 솟아있으니 하루종일 신경이 온종일 거기로만 몰려서 그냥 뽑아버렸는데요. 집에와서 찾아보니 흰머리 뽑으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대체 왜일까요?

 

 

우리 머리의 모낭에서는 모낭 1개당 머리카락이 1개씩 나옵니다. 그런데 이렇게 나온 머리를 보기싫다고 뽑아버리면 탈모를 유발할 수가 있어요. 이렇게 물리적인 힘을 가해서 뽑게 되면 모근이 자극을 받게 되거든요. 그러면 이 모낭에서는 머리카락이 안나올 수도 있습니다.

 

한번 흰머리가 나기 시작하면 검은 머리로 나지 않고 계속 흰머리로 나오게 되는데 그때마다 자꾸 뽑으면 견인성 탈모를 영구적으로 가지게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 모근만 건드리는게 아니라 그 주위 모낭들에게도 자극을 줄 수 있어요. 주의하셔야 합니다. 

 

새치 잡으려다 탈모 생길 수도 있으니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우는 격이라고 볼 수 있겠죠? 그래서 저는 그냥 다이소에서 파는 작은 쪽가위로 최대한 모근과 가깝게 잘라줍니다. 이렇게 하면 안보이는데 단점은 금방 삐죽 자라서 자주 잘라줘야한다는 점이 있습니다. https://coupa.ng/b8Yt6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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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아직 어린 나이에 새치가 나다니 하면서 벌써 내가 그럴 나이인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요. 스트레스를 받으면 새치가 더 나더라구요. 실제로 제 친구도 회사에서 일이 있어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계속 이야기를 했는데, 어느날 검은머리 빽빽하던 친구 머리에서 흰머리를 발견했습니다. 

 

실제로 스트레스가 흰머리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해요. 모낭으로 가는 미세혈관이 수축을 해서 혈액순환에 장애를 유발할 수 있고, 노화를 촉진하는 물질을 생성하여 새치를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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