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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아리따움 마일리지 포인트와 다른 점, 사용방법

얼마 전 아리따움 마일리지가 소멸되니 얼른 이용하라는 카톡을 받게 되었습니다. 열어보니 약 6,000점 정도가 모아져있었는데 이게 이번달 말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소멸된다고 하더라구요. 예전에 이 카톡을 받았음에도 쓰는 시기를 놓쳐버려서 그대로 포인트를 날렸던 적이 있어 이번에는 꼭 쓰자, 다짐하다가 또 잊어버렸는데요. 오랜만에 아리따움 옆을 지나가다가 갑자기 마일리지 생각이 나서 얼른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마일리지와 아리따움 포인트 사이에 차이가 약간 있더라구요. 오늘은 포인트와 마일리지의 차이점과 사용방법에 대해서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예전에는 포인트를 사용하려면 실물 카드가 있어야한다고 해서 돌아왔었던 기억이 나는데, 마일리지는 바로 사용이 되더라구요. 대신 핸드폰이 있어야만 합니다. 본인 확인을 위해서 인증 메세지를 매장에서 바로 보내더라구요. 그래서 이 확인 문자를 확인하지 못하면 사용이 어려운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직원 분의 설명에 의하면 포인트는 물건을 사면 어느정도 적립이 되는거지만 마일리지는 약간 덤처럼 주는 느낌이더라구요. 그래서 포인트는 사용을 할때 예를 들어 내 포인트가 10,000점이 있는데 15,000원짜리 물건을 사고 싶다, 하면 내가 가지고 있는 10,000점을 쓰고 돈 5,000원을 따로 내서 15,000원짜리 물건을 구입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마일리지는 내가 6,000점이 있다고 하면 10,000원짜리 물건을 구입하기 위해서 6,000점+현금 4,000점 계산이 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딱 6,000점 있는 것만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딱 6,000원짜리 물건만 살 수 있게 되는거죠. 둘의 차이점, 이해가 가시나요? 매장에 있는 1,000원짜리 상품 6개를 사든, 2,000원짜리 물건 3개를 사든 해서 6,000원을 맞춰 계산을 하는 것은 되지만, 6,000마일리지와 합쳐서 더 높은 금액의 물건을 구입할 수는 없다고 하셨습니다. 이렇게 들으니까 이해가 확 되더라구요. 그런데 이게 세일가로는 계산이 안되고 원래 금액으로 계산이 되기 때문에 살게 별로 없어서.. ㅠㅠ 그냥 소품 몇개만 사서 왔습니다. 아리따움 마일리지와 포인트가 소멸되기 전에 야무지게 사용하시기를 바라며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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