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핫토픽

소주값 인상 언제부터? 다른 것들도?

점점 살기 팍팍해지면서 퇴근길 소주 한 잔이 유일한 낙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오늘도 마트에서 진로 소주 한 병 사왔는데요. 이제부터는 밖에서 술을 마실때 소주값이 또 오른다는 소식을 듣고 짜증이 확 났습니다. 가격이 오르는 것은 비단 소주뿐만이 아닌데요. 자세한 내용 밑에서 설명해보겠습니다.

 

 

지금 웬만한 식당에서는 소주 맥주값이 5,000원입니다. 대형마트에서 2,000원도 안되는 가격이라는 점을 돌이켜보면 굉장히 비싼 가격이라고 생각되는데요. 그래도 분위기값이라는게 있으니 넘어간다 생각했는데 이제부터 소주맥주값이 6,000원으로 인상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바야흐로 소맥 한 병 마시려면 이제 만원으로는 안되는 시대가 왔네요. 안그래도 술 몸에 안좋은데 이참에 끊어버리는 것도 나쁘지 않으려나요. 하지만 회사 스트레스때문에 직장인이라면 안 마시기 참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왜 주류 가격이 오르는 것일까요? 주류세금뿐 아니라 원재료, 부자재, 물류비 등이 가파르게 올라 어쩔수없는 선택이라고 합니다. 아직 정확한 시기는 나오지 않았지만 상반기가 지나면 가격이 오를거라고 예상하고들 있습니다. 왜냐하면 맥주 세금이 2023년 4월부터 오르기 때문입니다. 정말 사재기라도 하고싶은 심정입니다.

 

 

저는 최근에는 제로슈거라고 광고하고있는 진로와 새로를 자주 마시고 있는데요. 아직까지 이 제로슈거 소주가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았기때문에 가격인상은 조금 늦추지 않을까 기대만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제히 가격을 올려버리면 소비자로서는 어쩔수없겠죠.

 

짜장면이나 족발 등 서민음식이라고 칭하던 음식들도 가격이 천정부지로 솟았죠. 그랬던 것처럼 소주도 이젠 고급술이 되는것 아닌가 싶습니다. 그럼 회식이 좀 줄어들라나요? 어찌되었든 가격인상이 불가피하다면 천천히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