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보청기 지원금 금액 및 신청방법

노화 중에서 가장 먼저 느껴지는 것은 아마 시력,  청력 등의 기능 저하일 것입니다. 특히 청력 저하는 일상에서 불편함을 유발하여 보조도구의 도움을 받아야합니다. 그러나 보청기 가격이 워낙 높다보니 선뜻 구매하기 쉽지 않습니다. 다행스럽게도 국가에서 노인 보청기 구매시 보조금을 지원합니다.

 

이는 국가에서 난청인에 대한 보청기 보급률을 높이고자 지원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특히 보청기 보급률이 낮은 편인데, 5명중 1명만이 보청기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난청을 방치할 경우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는 점. 그래서 꼭 청력저하를 인지하셨다면 보청기를 사용해야한다는 점 숙지해야 합니다.

 

 

 

 

하지만 모든 노인들을 지원해주는 것은 아닙니다. 국가에서는 청각장애 등록자에 한해서만 보청기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노인 보청기의 경우 일반 청각장애 등록자는 최대 117만 9천원을 지원합니다.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청각장애 등록자는 최대 131만원, 19세 이하 청각장애등록자는 최대 262만원을 지원합니다. 보청기 정부 지원금은 5년에 한번씩 지급된다는 점을 꼭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보청기 지원금 신청 절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주민센터에서 장애진단 의뢰서를 발급한 후, 이비인후과에서 청력검사를 받아 주민센터에 검사결과를 제출합니다. 연금공단에서 장애를 심사한 후 주미센터에서는 복지카드를 발급해주고, 이를 통해 이비인후과에서 보조기기  처방전을 발급받은 후 구매하시면 됩니다.

 

그 후 이비인후과에서 검수확인서를 발급받은 후, 국민건강보험에 모든 서류를 제출하면 환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어려운듯 하면서도 꼭 필요한 절차들이라고 생각됩니다.

 

보청기가 워낙 비싸다보니 인증되지 않은 곳에서 구매하는 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제대로 구매하지 않으면 지원금을 받는다해도 낭비만 될 뿐이니 현명하게 구매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