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딕사크림 약국 여드름 연고 후기와 부작용

성인 여드름이 낫지 않아 고민이 많은 저는 옛날에 피부과 약을 오래 먹은적이 있는데, 그때 몸이 너무 건조해지는 느낌이 들었던 적이 있어요. 그래서 약을 먹지는 않고 관리만 받고 있는데 이번에 화농성 여드름이 너무 많이 올라와서 병원에 갔더니 나딕사크림을 처방해주었습니다.

 

 

나딕사크림 가격은 약국마다 다른데 만원 후반에서 이만원 초반 정도까지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크기가 작지만 오래 쓸 수 있어요. 그리고 제가 써봤던 연고들 중 효과가 가장 좋은 것 같더라구요. 

 

 

막 초기에 올라오는 것 뿐 아니라 안에 딱딱하게 들어있는 것 같은 여드름도 가라앉혀줍니다. 정말 크게 나려고 하고 있던 트러블이 하나 있었는데 발라주니까 가라앉더라구요. 그래서 이걸 추천하고 있는데요. 

 

전 사진이 찍어놓은게 없어서 없는데 원래는 여기가 완전 빨간 화농성들로 가득했어요..ㅠ 그래서 마스크를 써도 살짝씩 보였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물론 크림만 발라서 없앤건 아니고 압출도 조금씩 하기는 했지만 확실히 많이 진정이 되어서 왔다고 관리사 선생님도 얘기해주시더라구요.

 

 

여드름 피부인 사람들은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 자기가 더 잘알잖아요. 저도 다년간의 경험을 통해 보니 이 연고가 생각보다 되게 잘 드는 것 같더라구요. 별 기대가 없었던것에 비하면 정말 만족스러웠답니다. 

 

특히 스테로이드 성분이 없어서 더 추천합니다. 그런데 나디플록사신 성분이라는 항생제 성분으로 구성이 되어있다고 해요. 그래서 내성이 생기지 않기 위해 12시간의 간격으로 하루에 2번씩 발라주면 됩니다.

 

제가 느낀 부작용은 딱히 없지만 항생제 연고이기 때문에 내성이 생길 수 있겠습니다. 가격이 조금 세지만 화농성 여드름을 잡는데 확실히 효과가 있는 나딕사크림, 약국 여드름 연고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