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제너 관종집안의 창시자

칸예 웨스트 대선 출마 때문에 또다시 핫해진 키핑업위드 카다시안 집안입니다. 칸예는 조울증을 앓고있는데 이게 많이 심각하다고 하네요.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첫 대선 유세까지 했다고 하죠. 아기를 낳으면 100만불씩(우리나라 돈으로 약 12억) 주겠다는 공약으로 미국의 허경영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칸예 웨스트 아내인 킴 카다시안에 대한 관심도 뜨거운데요, 칸예가 트위터에 부인을 비난하는 글을 올렸기 때문입니다. 아내가 이전에 성인잡지 '플레이보이'의 모델로 활동했던 것을 두고 내 삶을 걸어서라도 노스의 엄마(킴)이 절대로 플레이보이 잡지를 찍지 못하도록 막겠다라던지, 나는 지금 목장에 있으니 잡아보던가 라는 등의 멘션을 올렸습니다.

또한 내 자식들은 절대 플레이보이를 찍지 않을거야라며 그녀를 비난했다가도, 난 내 아내를 사랑해. 내 가족들은 반드시 내 곁에서 살아야해 등을 트윗하여 많은 사람들이 양극성 성격장애를 앓고 있는 것 아니냐며 걱정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정신적으로 불안해보이는 것이 확실한데요. 오늘은 그의 부인인 킴 카다시안의 엄마, 크리스 제너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저는 늘 그녀의 사업수완이 좋다고 생각해왔어요. 킴의 비디오가 유출되었는데, 엄마로서는 그녀를 죽이고 싶었지만 사업가로서는 쾌재를 불렀다고 하는 인터뷰도 있죠. 사업 수완이 굉장히 좋습니다. 자식들의 매니저로서 그녀들을 성공시키는데 아주 큰 역할을 해왔습니다.

두번 결혼을 했는데, 처음에는 킴의 아버지인 로버트 카다시안과 결혼했어요. OJ심슨 사건의 무죄를 입증한 아주 유명한 변호사입니다. 코트니, 킴, 클로에, 롭 네명의 자식을 두고 이혼을 합니다. 미국의 전직 육상선수이자 금메달리스트 브루스 제너와 말이죠. 제너라는 이름을 보면 알수있듯 켄달과 카일리의 아버지입니다. 지금 브루스는 성전환 수술을 하고 케이틀린 제너로 살아가고 있지만 말입니다. 우리가 이 집안의 자녀들을 모두 알수있듯이 유명하게 만든건 크리스 제너의 힘이 컸습니다. 카일리의 사업도 그녀가 도움을 주었고요. 자식들은 엄마와 의논을 많이 한다고 합니다.

지금은 남편들과 다 이혼을 하고 26살이나 어린 코리 겜블이라는 연하 남자친구와 사귀고 있습니다. 크리스 제너 남자친구는 2014년에 그녀와 만났고 가족들끼리 위기를 겪을때도 옆에 있어줬다고 합니다. 엄마로서 그리고 매니저로서 딸들을 이렇게나 성공시키다니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어느정도 타고난 것도 있겠지만, 노력도 굉장히 많이 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늘 바람잘날 없는 카다시안 가족들이 이번 칸예의 소동도 잘 헤쳐나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