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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소식

오윤아 아들 병, 전남편 이혼 이유 정리

오늘은 제가 즐겨보고있는 드라마에서 기도훈 배우가 좋아하는 연상녀 역할을 맡은 오윤아씨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1980년 10월 14일생으로 올해 41살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배우인데요, 신장이 약 170cm정도로 굉장히 시원시원 길쭉길쭉 합니다. 2000년 레이싱 퀸으로 선발되어 데뷔를 하였습니다. 특이한점은 레이싱 모델 출신이라는 것인데, 우리나라 1호의 레이싱걸 출신 배우로 성공한 사례입니다. 처음부터 인형같은 얼굴로 인기가 아주 많았다고 합니다. 지금도 드라마를 보면 큰 눈과 시원시원한 이목구비가 40을 넘겼다고는 믿기지 않을만큼 아름답더라구요.

1999년부터 2003년까지는 모델로 활동을 하였는데, 2004년에 '폭풍속으로'라는 드라마에 출연한 이후부터 배우로 전향하였습니다. 저도 이 드라마를 봤던 기억이 있는데, 어떤내용이었는지는 잘 기억이 나지 않네요. tv 채널을 돌리다가 우연히 몇 번 시청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내용은 잘 기억이 나지 않아도, 드라마 제목은 잘 기억이 나는 것을 보니 말입니다. 지금 드라마에서도 알수있다싶이 연기를 굉장히 잘하기 때문에 레이싱걸이었다는 것을 모르는 분들이 많을정도입니다.

결혼은 2007년에 했는데, 2015년에 성격차이를 이유로 이혼하게 되었습니다. 아들에 대한 양육권은 엄마쪽이 가지게 되었는데요. 이번에 아들과 함께 방송에 나오면서 오윤아 아들 병에 대해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한 tv프로그램에 나와서 고백했는데, 병명은 발달장애입니다. 오윤아씨는 27살에 아이를 낳았다고 합니다. 워낙 아이를 좋아하는 성격이라 내 아이가 얼마나 예뻤겠냐며 그때를 회상하였습니다. 임신했을 때, 드라마를 계약한 것이 있어서 일을 하느라고 아이를 낳고도 금방 다시 일을해야했다고 합니다. 매일매일 아이가 보고싶어 전화도 자주하고 자주 울었다고 합니다. 정말 얼마나 아이를 보고싶었을지, 그때가 가장 예쁘고 귀여울때인데 그때 일을 나가야하는 엄마의 마음이 어땠을지 참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아이는 초등학교 4학년 때 자폐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다른 아이들보다 발달이 조금 늦다고 할 수 있는데요. 그쯤 발달이 늦는 것 같아 병원에 갔더니, 별다른 이상이 있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처음부터 알았으면 좋았을텐데, 말을 안해서 그동안 마음고생을 심하게 했다고 하더라구요. 말도 조금 늦어 지금까지도 말이 약간 어눌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약을 복용하다보니 살도 많이 쪘고, 발달이 조금 더디다보니 또래들과 비교했을때 많이 어린 느낌이 든다고 합니다. 항상 엄마의 스킨십이 필요해서 같이 놀아주는 시간을 많이 보내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티비에 아들과 나온 모습을 보니, 요리도 정말 지극정성으로 잘해주고 아이에 대한 사랑이 절절하게 느껴져 정말 진심으로 응원하게 되었습니다.

아들은 영화 광고 대행을 하는 마케팅 회사의 대표(이사)와 결혼을 했는데요, 남편과 이혼을 한 이후에는 금전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고 합니다. 아이도 아파서 병원을 꾸준히 다녀야하고 하니 더 그랬을 것 같아요. 갑상선암 투병을 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스트레스를 정말 많이 받으셨을 것 같아요. 지금 드라마에서 밝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우리나라에서 발달이 조금 느린 아이들을 키우는 것이 시선도 그렇고, 부모로서 정말 힘든 일이 많을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아이를 사랑하고 열심히 인생을 살아가는 모습이 참 멋있고요, 앞으로도 꾸준히 응원하고 싶습니다. 앞으로의 좋은 모습들을 응원하면서, 오늘 포스팅은 이만 이쯤에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겠고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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