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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임한결 서민재 튤립사건?

하트시그널3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임한결 서민재가 심상치 않습니다. 이 프로그램이 워낙 화제이고 인기가 많다보니 이 둘이 현커인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으셨을텐데요.

둘이 지금은 서로를 응원하는 사이로 지내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그렇다면 임한결 블러바드, 그러니까 카페에 왜 튤립을 꽂아둔것이냐는 의문들이 제기되었기 때문입니다. 튤립은 서민재가 평소 좋아한다고 말했었던 꽃이고요. 이것을 한결에게 말한 적이 있고, 그가 그걸 기억하고 선물해준적이 있기 때문에 둘 사이를 의미하는 것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방송이 끝나고 임한결이 카페에 튤립으로 장식해둔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서 사람들은 둘이 현커인게 맞나보다 하고 확신을 하게 되었었는데요. 둘이 현커가 아닌것으로 밝혀지면서 논란이 일자 이에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튤립 사진을 올렸던 점, 제가 운영하는 매장에 튤립을 꽂아두었던 것에 대하여 사과를 드리고자 이 글을 쓰게되었다"고 시작된 이 사과문은 "제가 감정이 없는 로봇같고 시그널하우스에서도 진심이 아니었다고 생각을 하시는 분들에게 죄송하다"며, "사실 저도 방송을 보면서 그렇게 비추어질 수도 있겠다고 생각하면서 속상했기 때문에 그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모두 오해라며, 자신은 진심이었다고 해명했어요. "그동안 감정을 표현하는데 서툴게만 살아왔던 제가 용기를 내서 표현을 하고, 진솔하게 한걸음씩 다가가면서 임했던 마음이 방송에 제대로 나오지 못한 것이 속상했다"며 음료를 만들어주거나 한 것들은 자신이 할수있는 것들로 한 표현이었다고 밝혔습니다.

"튤립에 대한 것은 제가 잘못한 것이 맞다. 가게를 홍보하기 위해서 이 꽃과 다른 출연자를 이용한 것 처럼 보이게 한 책임이 내게 있다"며 "시그널하우스에서 제가 어떻게 이 꽃을 준비했는지는 방송되지 않았지만, 하우스 내에서 튤립은 다가가는게 서툰 사람인 제가 누군가를 위해서 추운 겨울에 여러 꽃집을 전전하며 직접 구해, 마음을 표현하고 싶은 사람에게 전달한 한발자국 진심으로 다가갔었던 큰 의미였다"고 밝혔습니다.

그래서 그런 작은 진심을 주고받으며 결실을 맺은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다며, 지금은 커플은 아니지만 서로를 응원하고 있고, 두 사람이 서로 진심으로 노력을 하고 역경을 넘어서 이루어냈던 그 결실에 대해서 작게나마 축하하고 싶었다, 며 오해하게 한 점에 대해서 진심을 담아 사과하였습니다.

이렇게 사과문을 올리며 마무리가 되나 하였는데, 그와 러브라인이었던 서민재가 그를 인스타그램 언팔을 한 다음 스토리에 "나에게 한 말과 다르다"며 저격글을 올려 다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금 임한결씨는 저 사과문을 삭제한 상태이고요. 진실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화제가 많이 되었던 프로그램이었던만큼 진중한 행동이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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