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인 8월이 오기 전, 쿨매트를 구매하시려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저는 옛날에 sns에서 아주 핫한 유명 매트리스를 구매했다가 몇달 쓰지도 못하고 버렸던 기억이 있기 때문에 요즘은 물건을 사기 전에 단점을 먼저 찾아보곤 합니다. 늘 합리적이고 똑똑한 소비를 하고 싶은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쿨매트 단점을 알아보았는데요, 구매하려고 생각하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이를 참고해서 마음 먹으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천천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주 다양한 브랜드가 있는데, 제품명은 따로 언급하지 않고 전체적인 단점을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시원한 기능에 중점을 두었기 때문인지 매트리스의 푹신푹신한 기능이 완전히는 느껴지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두 가지 기능들을 만족시키기는 어려운 모양입니다. 이것 자체에서 시원한 느낌을 주는 제품도 있고, 통풍이 잘되어서 시원하게 느끼게 해주는 제품도 있으니 구매할때 신중하게 따져보는 것이 좋습니다. 후자는 안에 전기장판을 넣어서도 사용이 가능한 모양이었습니다.
전자는 시원한 젤이 들어있어서 몸이 닿는 순간부터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데, 그래서인지 은근히 무겁다고 합니다. 또한 안의 젤 때문에 곰팡이를 고민하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곰팡이 방지 원단을 사용한 제품을 구매하시면 이를 예방할 수 있답니다. 디자인같은 경우는 개인 취향이니 짚고넘어가지 않겠습니다. 또 한가지 아쉬운 점은 밟으면 소리가 나기 때문에 어린아기가 있는 분들은 주의하셔야 합니다. 소재가 그렇다보니 어쩔 수 없이 소리가 나기는 하지만, 소음이 꽤나 큰 모양입니다. 그리고 세탁이 불가하니 이점은 꼭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이런 단점에도 불구하고 시원해서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관리법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쿨매트는 체온이 매트의 냉매에 흡수되어 매트 위에 있는 사람이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구조인데요. 무더운 환경에 오래 놔두면 시원함을 느끼기가 힘들어지기 때문에 반드시 시원한 곳에 보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젤에 들어있는 열이 피부와 닿지 않은 공간에서 열을 밖으로 내보내는 작업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적당히 몸을 움직여 공간을 확보해주고 젤이 뭉치지 않도록 관리해주시면 됩니다. 위의 단점에도 불구하고 집에 하나 쯤 있으면 무더운 여름을 나기 좋은 쿨매트입니다. 저는 작은 집에 사는 자취생인지라 구매하지 못하지만, 큰 집에 사시는 분들은 똑똑하게 살펴보고 구매하셔서 시원한 여름 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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