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슐리 새우축제 빠르게 다녀왔습니다. 사실 이런 뷔페같은경우에는 시즌 메뉴를 보고 너무 맛있겠다~해서 가도 먹을게 별로 없는 경우도 많고 생각보다 많이 못먹는 경우가 많아서 잘 방문하지 않는 편인데, 저번에 방문했던 치즈축제 이후로 이번에는 새우축제를 한다길래 한번 다녀와보기로 하였습니다.
애슐리 가격은 w 기준으로 평일은 13,900원이고 평일 디너와 주말은 19,900원입니다. 브레이크타임은 따로 없는데 5시부터 디너가 시작됩니다. 5시를 조금 넘겨서 가야지 음식도 다 물갈이가 되어있고해서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는 점 알고가시면 좋겠습니다.
이번 애슐리 신메뉴는 버터갈릭 슈림프, 슈림프 콘치즈, 버터구이 오징어, 쭈곱새, 게딱지장 볶음밥, 오몽새 케이크, 씨푸드 짬뽕 파스타, 바지락 술찜 등이 추가되었습니다. 각종 파스타와 피자류는 기본적으로 아실 것 같고요. 신메뉴를 위주로 설명드리자면 게딱지장 볶음밥이 짭쪼름하니 맛있었습니다.
그런데 버터갈릭 슈림프 같은건 직접 까서 먹어야해서 불편했습니다. 어쩔수없겠지만요. 그래서 잘 안먹게 되더라구요. 슈림프 콘치즈 같은경우에도 직접 새우를 까서 넣어야해서 정말 부지런하게 먹을 수 있는 분들만 가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영 그러는게 귀찮아서 거의 안먹고 왔습니다. 기간은 아마 8월 초까지는 하지 않을까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홈페이지에 가도 정확한 말은 없는데, 그동안 아마 8월 초까지 했었던 것 같더라고요.
쭈곱새도 메인이라고 하였는데요. 곱창도 나름 깨끗했고 냄새도 거의 나지 않아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맵지 않고 조금 삼삼한 느낌입니다. 면이 깔려있고 아래에 게딱지장 볶음밥도 넣어서 먹는데 맛이 괜찮아서 메인으로 밀만 하다고 생각했네요. 젤리나 와플같은것도 있는데 녹차브라우니나 다른 케이크 류는 생각보다 맛이 별로라서 거의 먹지 않았습니다. 사실 먹으면서 이번 시즌은 조금 실망했던 것 같아요. 쉬림프를 정말 좋아하는 분이 아니라면 사실 그닥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같이 간 친구도 먹을게 별로 없다고 해서 금방 나왔어요. 메뉴를 꼼꼼하게 살펴보시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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