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se2 후기를 참고하여 정리해본 장점, 단점

아이폰se2 사전예매 열기가 뜨겁습니다. 저또한 지금 부모님에게 이 핸드폰을 사드릴지 그냥 갤럭시를 사드릴지 고민중이라 열심히 후기를 찾아다니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찾아본 후기를 보니 장점과 단점이 얼추 추려진 것 같아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저처럼 아이폰se2에 관심 많으신 분들은 장점과 단점을 살펴보시고 구매에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먼저 장점으로는 다들 아시다시피 저렴한 가격이 있겠습니다. 쿠팡 사전예약을 통해 구매하면 64gb 기준으로 550,000원인 판매가가 로켓와우 회원일경우 522,500원으로 내려가는데요, 여기에 추가할인이 되는 카드를 통해 할인을 받으면 약 10%가 추가로 할인됩니다. 로켓와우 회원이 아니더라도 10%할인된 가격인 495,000원에 구매할 수 있게 되는데요, 로켓와우 회원이 된다면 당일배송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면서도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사전예약할 때 회원으로 가입까지 해두면 훨씬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리퍼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애플케어 서비스를 가입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합리적입니다. 참고로 애플케어플러스 서비스에 가입하려면 109,000원을 추가로 결제하시면 됩니다. 지금 구매하면 5월 22일 금요일에 도착 보장한다고 합니다. 제일 큰 용량인 256gb를 구매한다고 하더라도 100만원이 채 되지 않는 가격, 정말 합리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저렴한 가격이면서도 4.7형 레티나 디스플레이, a13 바이오닉 프로세서, 4k 퀵 테이크 영상 촬영 가능, 생활 방수 및 방진 그리고 아이폰의 장점인 카메라까지. 보급형이라고는 하지만, 결코 부족하지 않은 스펙으로 많은 사람들이 사전예약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아이폰11을 사용하고 있는데, 페이스아이디 인식률이 생각보다 낮더군요. 그래서 저는 차라리 터치아이디가 더 편하게 느껴졌고, 그래서 아이폰se2의 터치아이디 방식도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은 각자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딱히 장점이라고는 볼 수 없겠지만, 홈버튼이 있는것이 아무래도 편리하긴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보급형 모델이 사용하고 있는 a13 바이오닉 칩셋은 아이폰11에 탑재되는 최신 프로세서라고 합니다. 가격이 약 2배정도 차이나는 보급형 모델이지만 이 칩셋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 또한 큰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애플 공식홈페이지 출처

하지만 상당한 단점으로 꼽히고 있는 것이 바로 배터리 시간인데요, 배터리 용량이 생각보다 부족하다고 하더군요. 핸드폰 유저들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약 5시간에서 6시간정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애플 공식홈페이지에 표기 된 배터리 시간을 참고했을 때 아이폰7과 8 그리고 se2가 같은 용량으로 표기가 되고 있다고 하는데, 물리적인 배터리는 1700mah로 결코 큰 용량은 아니라고 합니다. 배터리는 보조배터리를 들고 다니는 식으로 해서 보완할 수 있지만 아무래도 불편하기는 하기 때문에 자신의 평소 사용량을 감안하여 구매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가장 큰 단점으로 꼽히고 있는게 배터리기 때문에, 이것 빼고는 큰 단점은 보이지 않는 것 같은데요, 물론 램이 좀 적긴 하지만 약 50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저렴한 금액이 이를 상쇄시켜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저는 부모님이 사용하시기에는 핸드폰 크기가 조금 작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고민하고 있는데요, 가격이 생각보다 마음에 들어 더 고민 좀 해봐야겠습니다. 

참고로 쿠팡 노트북 사건 등을 통해 여기서 핸드폰을 사도 될까 하는 고민이 있을 분이 있을것이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제가 이번에 아이폰11을 쿠팡에서 구매한 후 리뷰를 올려놓았는데, 이를 참고해서 구매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도 포스팅 읽어주셔 감사하고, 좋은 밤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