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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스타벅스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 기간 칼로리

인기가 대단하지만 가을에만 먹을 수 있는 스타벅스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 기간이 끝나기 전 먹어보고 와서 남기는 후기입니다. 지난 9월 2일부터 내일인 10월 10일까지만 맛볼 수 있는 메뉴로 한달정도만 판매하기 때문에 더 맛있게 느껴지는 것 같은데요.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후기 남겨봅니다.

 

 

가격은 톨 사이즈 6,300원이고 그란데 사이즈 6,800원. 벤티 사이즈 7,300원인데 이제 곧 만나지 못하게 되니 벤티로 주문했고요. 칼로리가 톨 사이즈 기준으로 305kcal, 당류가 31g입니다. 여러 커스텀들이 많은데 저는 처음 먹어보는 메뉴라서 기본으로 해보았습니다. 

 

진한 커피와 글레이즈드 크림이 들어가 치즈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아인슈페너 음료인데, 처음에는 크림을 입대고 마시면서 음미하다가 음료를 섞은 뒤 마셔주면 됩니다.

 

위에 크림이 생각보다 더 맛있고 진합니다. 치즈 맛이 느껴진다는 것을 모르고 먹었는데, 먹으면서 약간 치즈 맛이 나는 음료인가? 생각했을만큼 맛도 진하구요. 하지만 제 입에는 많이 달아서 아메리카노를 한 잔 더 마셔야겠더라고요. 

 

 

그리고 오늘 주문했더니 별을 2개 더 적립해주어 별이 총 3개 적립되었는데, 아마 이벤트중인가봅니다. 나중에 아메리카노도 따로 주문했는데 (둘 다 사이렌오더 주문) 이것도 적립이 되더라구요?

 

어떤 이벤트인지는 찾지 못했지만 평소 사이렌오더를 사용해서 주문하는 고객이라면 이벤트 진행 중일때 별 적립을 많이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달달해서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을 때 위로가 되어주기 좋은 맛이지만, 단 음료를 좋아하지 않는 제 입에는 너무 달아서 벤티 사이즈를 다 먹기에는 버겁더라고요.

 

그리고 너무 달다보니 실시간으로 턱살 붙는 기분... 인기 있는 이유는 알겠으나 저에게는 좀 부담스러운 음료였습니다. 기간이 지나기 전에 안드셔본분들은 한번 드셔보셔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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