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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맥도날드 츄러스 아이스크림 가격과 팁

이번에 맥도날드 츄러스가 다시 나왔다고 해서 지나가는 길에 하나 사먹었습니다. 옛날에는 이런걸 아주 좋아해서 놀이공원같은데 가면 부모님이 하나씩 사주곤 했는데 그때마다 2개씩 더 먹고 싶은데 엄마가 안사주곤 하셨죠. 어른이 되어서 이제 제가 원하는만큼 사먹을 수 있지만 기쁘지는 않네요. 옛날에 부모님 손잡고 먹던 때가 그리워요. 아무튼 옛 추억을 되살리며 하나 주문해보았습니다. 

 

 

매장에서 바삭하게 나오자마자 먹으면 아주 맛있다고 해서 매장에서 먹고가기로 했는데, 이미 만들어진게 나왔는지 따뜻하지 않고 식어서 바삭함도 덜해 아쉬웠습니다. 맥도날드 츄러스 가격은 1,800원입니다. 그리고 선데이 아이스크림과 같이 먹으면 더 맛있다고 해서 같이 주문했습니다.

 

 

맥도날드 아이스크림 가격도 마찬가지로 1,800원인데 지금 어플에서 쿠폰을 주고 있어서 1,000원에 먹을 수 있었습니다. 두개 주문하니 2,800원이었답니다. 요즘같은 고물가에 저렴한 디저트여서 좋았답니다.

 

일단 크기가 생각보다 크고요, 앞에서 말한것처럼 바삭함이 덜해서 아쉬웠으나 달달한, 딱 우리가 잘 아는 그 맛있는 맛이라서 저는 만족스러웠답니다. 특히 아이스크림이랑 같이 먹으면 달달함이 한층 더해져 더 맛있더라구요. 아이스크림과 찰떡 궁합이라는 팁 남겨드립니다. 

 

 

맥도날드 디저트들이 저렴하면서도 맛이 좋아서 자주 먹고는 합니다. 집 근처가 맥세권이라 좋네요. 츄러스를 좋아하는데 놀이공원에 갈 일이 드문 어른들이라면, 지금 맥도날드에서 드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은근 길이가 길어서 아쉽다는 마음은 들지 않았습니다. 

 

아이스크림은 시럽이 들어간것보다 기본이 더 맛있고 잘어울리는듯합니다. 초코랑 딸기 시럽이 올라간 것들도 있는데 저는 기본 추천드립니다. 베이직한것들이 궁합이 딱 딱 맞는 느낌이랍니다. 그럼 오늘도 달달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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