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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신종코로나 예방수칙 공유합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난리도 아닌 지금, 특정 종교 때문에 걷잡을 수 없이 퍼지고 있는 느낌에 기사가 났을 때부터 두려움에 휩싸였다. 아침에 눈을 뜰 때마다 확진자가 늘어가고 있으니 불안한 마음을 참을 수가 없다. 원망하는 마음은 일단 잠시 묻어두고, 예방수칙을 제대로 알아야 할 것 같아 공유해보고자 한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단단히 예방하고 조심하는 일 밖에 없으니, 수칙을 꼭 숙지하고 열심히 지키도록 해야겠다. 그럼 지금부터 신종 코로나 예방수칙을 공유해보도록 하겠다.

그전에 코로나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상식을 먼저 짚고 넘어가는 것이 좋을 듯해서 잠깐 알아보자면, 코로나가 공기만으로 감염된다는 것은 틀린 이야기라고 한다. 나 또한 공기 중으로 감염되는 줄 알고 걱정이 많았는데, 환자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튀어나오는 바이러스가 근처에 있는 (반경 1~2m 정도) 사람들의 코나 입의 점막에 달라붙어 전염이 되는 경우가 많고, 또 바이러스로 오염된 손으로 눈을 비비거나 할 때에 감염이 된다고 한다. 그리고 KF94 이상 마스크만 써야 예방이 된다는 것도 잘못된 상식이라고 한다. KF 등급은 80,94,99 이렇게 세 가지의 등급이 있는데 숫자가 클수록 차단력이 높아 미세먼지가 한창 기승을 부릴 때 가장 높은 등급의 마스크를 구매했던 경험이 있어 이번에도 당연히 등급이 높은 제품을 사용해야 하는 줄 알았다. 그러나, 숫자가 클수록 차단율이 높은 것은 사실이나 산소 투과율이 낮아져 숨쉬기가 어렵다고 한다. KF80 등급도 예방 효과가 충분하다고 하니 등급에 너무 목을 매지 않아도 되겠다. 사실 마스크를 써야 한다고는 하지만 미세먼지를 대비해서 사놓은 제품들은 너무 답답해서 불편했던 적이 많았는데, 등급이 80 정도만 돼도 예방이 충분히 된다고 하니 다행스러운 마음이 들었다.

다음으로는 오레가노 오일 등의 특정 음식이 코로나를 예방해주고 증세를 호전시켜준다는 말을 본 적이 있을 텐데, 이것은 유언비어라고 한다. 또한 백신과 치료제가 개발되었다는 소식은 사실이 아니라고 하니 아직까지는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겠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을 홍콩에서 개발한 것은 맞지만, 동물시험과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절차까지 마무리가 되려면 최소한 1년 정도는 더 걸릴 것으로 예상이 된다고 한다. 그러니 아직은 한참이나 남은 것이다. 이 소식은 사실이었으면 했는데 이 소식도 사실이 아니라고 한다. 기침과 폐렴 등의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효과만 있다고 하니, 정확하게 말하면 백신과 치료제는 아직 없는 것이다. 그러니 더더욱 조심하고 각별히 주의해야겠다.

지금까지 이렇게 우한 폐렴 관련 잘못된 상식에 대해 알아보았으니, 다음으로는 기본 예방 행동 수칙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중국 내에서 많은 사상자를 낳았기 때문에 세계적으로 모두 주시하며 걱정하고 있는 상황인데, 우리나라도 안전하지 않다. 그러니 무조건 예방하는 것이 정답이다.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예절이 중요하다고 하니 외출에서 돌아오면 무조건 손을 씻는 것이 중요하다. 맨 위의 예방 사진을 참고하여 비누로 꼼꼼하게 30초 이상 손을 씻어야 한다. 올바른 손 씻기 6단계를 참고하여 깨끗하게 손을 씻어주는 것이 좋다. 또한, 앞에서 말했듯이 재채기나 기침을 할 때 튀어나오는 바이러스가 반경 1~2M 정도에 있는 사람들의 코나 입에 달라붙어 전염이 되기 때문에,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에는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는 것이 중요하다. 휴지나 손수건을 필수로 가지고 다녀 재채기가 나오면 입을 막고, 혹시나 휴지와 손수건이 없다면 옷소매로 가린 후 재채기를 하고, 기침 후에는 비누로 손을 깨끗이 씻어준다.

가금류나 야생동물과의 접촉 또한 피해야 하고, 시장 방문은 금지다. 발열이나 기침 등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아픈 환자들과의 접촉은 피해야 하고,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등의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좋다. 마스크를 쓰는 것은 기본이니 답답하더라도 꼭 쓰고 다녀야 한다. 또한 여행이 끝나고 나서 귀국을 한 뒤 14일 이내에 발열과 호흡기 증상 (기침, 인후통, 호흡곤란 등)이 발생했다면 바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전화번호:1399)로 신고를 하거나 보건소 (전화번호 : 55-8208)로 전화를 해서 신고를 해야 한다. 의료기관에 방문했을 때에는 호흡기 증상 발생 14일 이내 중국 우한시 방문 역을 의료진에게 꼭 알려야 한다. 경유 포함해서 말을 해야 하는 것 참고하고, 더 이상 이 바이러스가 확산되지 않도록 서로서로 조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명심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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