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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kt m모바일 셀프개통 후 2년 사용 후기

kt m모바일 셀프개통 후기와 2년 사용했던 경험담을 써보려고 합니다. 지금까지 꽤나 많은 알뜰폰 이야기를 풀어왔는데요. 약 4년을 써온 제 감상으로는 "무조건 알뜰폰 써라"라고 말하고 싶어요. 저는 제 가족들 통신사도 싹 바꿔버렸습니다. 지금까지 너무 불필요한 통신비를 날려왔던 것 같아요.

 

 

처음에는 셀프개통도 어려울 것같아 많이 망설였었는데 지금 여러 통신사를 옮겨다니면서 자유자재로 셀프개통하는 경지에 이르르기까지 했습니다. 정말 어렵지 않아요. 홈페이지에서 요금제 선택하고, 유심 신청한 뒤, 배송 받고, 인터넷에서 셀프개통 신청해준 뒤 유심을 끼우기만 하면 됩니다.

 

 

가입 신청서를 먼저 써주시는데 저는 이때 신용카드가 없었던 학생이었어서 범용 인증서를 한 번 발급받고 (2~3,000원 정도 냈던 것 같아요) 이거 인증 한 다음 바로 환불처리 했었습니다. 신용카드가 있으면 어렵지 않게 인증 후 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어요. 원하는 요금제도 잘 보시고 선택해주세요.

 

처음 가입했을 때는 무조건 제일 싼 요금제를 사용해서 와이파이로만 써야지, 하고 생각을 했고 약 1년을 그렇게 사용하기는 했었지만 처음부터 그냥 데이터 무제한을 쓰는 것을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 느낀 생각이기는 하지만 뭔가 데이터가 빨리 닳는 느낌이 들어요. 

 

출퇴근 길에 핸드폰 좀만 만지면 금방 데이터가 닳아서 과금을 해야했었거든요. 결국 그게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사용하는 것과 얼마 차이가 나지 않는 수준까지 이르러서 요금제 변경을 하였었습니다. 데이터는 무조건 풍족한 것을 사용하세요~!

 

 

셀프 개통 시간은 번호이동은 아침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신규가입은 아침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가능합니다. 유심을 받았다면, 이 시간대에 개통을 진행해주셔야 합니다. 휴대폰 번호 또는 요금납부 계좌 / 본인 명의의 카드로 인증을 해준 뒤, 번호이동 사전동의를 해주고, 배송 온 유심의 카드 번호를 넣어주면 됩니다. 

 

이렇게 인터넷으로 개통신청을 한 다음, 유심을 핸드폰에 넣고 1~2번 전원을 껐다 켰다 해주면 금방 인식을 합니다. 생각보다 정말 간단한데 월 요금이 반의 반으로 줄어들어 안할 이유가 없다는 생각입니다. 

 

저는 지금 sk를 사용중인데, kt가 데이터 망 속도가 좀 더 빠르고 더 스무스하게 사용이 되는 것 같더라구요. 각각 통신사들의 프로모션 이벤트가 다 다르기 때문에 요금제를 꼭 살펴보고 나에게 더 맞는 것으로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전화보다는 데이터파라서 그걸 염두에 두고 했고요. 저처럼 한번 써보고 괜찮은지 본 다음 요금제를 올리거나 낮추거나 할 수도 있으니까 일단 써보시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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