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가격인상 기프티콘 주문 후기 차액 결제

스타벅스 가격인상이 지난 13일부로 되었었죠. 그동안 기프티콘이 많이 있었는데 안쓰다보니 유효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더라구요. 그래서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가격이 인상되면 그 전에 받은 기프티콘 차액을 내야하나? 궁금했어요. 그래서 오늘 후기를 남겨봅니다.

 

 

먼저 제일 많이 받는건 아메리카노죠.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가격이 인상되어 이제 4,500원인데요. 인상 가격전은 4,100원이었는데 400원이 올랐습니다. 그런데 저는 아메리카노보다 오늘의 커피를 마시고 싶었어요. 아메리카노보다 그게 더 맛있더라구요.

 

그래서 보니 오늘의 커피 가격이 원래는 3,800원이었는데 4,200원으로 인상이 되었더군요. 그럼 제가 원래 받았던 아메리카노 가격은 4,100원이니까 어떻게 계산이 되는건지 궁금했습니다. 

 

 

스타벅스 가격인상 기프티콘은 인상 전 구매한 것에 대해서는 인상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원래 가격으로 계산이 되어 4,100(기프티콘 가격)-3,800원(인상 전 가격) 해서 300원을 더 써야하는 것으로 나오더라구요. 오늘의 커피가 톨 사이즈 4,200원, 그란데가 4,700원 그리고 벤티가 5,200원으로 가격이 올랐는데 인상 전 금액으로 계산이 되었습니다.

 

 

제가 받은 것은 쿠폰이 인상 전의 가격이라 이전 금액으로 결제가 됩니다. 그래서 4,100원짜리 (이전 가격) 아메리카노 쿠폰으로는 이전가격 3,800원의 오늘의 커피를 계산할 수 없어 벤티로 결제하였습니다. 오늘의 커피 벤티 사이즈 이전 가격이 4,800원이었어서 차액 700원을 결제했어요.

 

이전 기프티콘으로 다른 메뉴를 주문할때는 다른 음료더라도 인상 전 가격으로 결제가 된다는점 알아두시고 아직 안쓴 기프티콘이 있으면 어서 쓰러 가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