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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애플워치 에르메스와 일반 차이, 가격

스마트 워치인 애플워치는 사고 싶은 사람이 사야만 낫는다는 "애플워치병"을 유발하며 엄청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애플워치 7이 나오면서 에르메스 에디션도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se로 입문을 했는데 처음에는 잘 찰까? 고민하며 사는 것을 미뤘었거든요. 그런데 생각외로 너무 잘차고 있고 매일매일 차고 있어 아마 꾸준히 구매를 할 것 같았어요.

 

 

그래서 다음은 애플워치 에르메스 에디션으로 구입을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어 애플워치 7과 에르메스 에디션은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제일 큰 차이는 아무래도 가격이죠. 에르메스 에디션은 150~160만원 선입니다. 이번에 가죽 더블 투어로 나온건 200만원도 넘네요. 애플워치 7은 160만원을 보고 오면 상대적으로 아주 저렴해보이는 60만원 선입니다. se는 40만원대이구요. 

 

애플워치 se 나이키 에디션

 

차이점은 7과 se는 다 비슷한데 7이 33% 더 빠른 충전속도를 자랑하고, 화면 액정이 더 넓어졌습니다. 또한 se는 알루미늄 소재라서 좀 저렴해보이긴 하는데 스테인리스 스틸과 티타늄 모델이 있어 훨씬 고급스러워요. se에는 없는 '혈중 산소' 와 '심전도' 측정도 가능하구요.

 

출처 애플

 

se에는 없는 혈중 산소 센서와 전기 심박 센서가 포함이 되어있습니다. 7과 se는 이렇게 성능의 차이가 확실하지만, 7 에르메스 에디션은 전용 스트랩과 전용 페이스가 다르다는 것을 빼면 사실 기능은 똑같습니다. 하지만 가격차이가 2배에서 3배까지도 나거든요. 

 

하지만 에르메스 제품을 160정도로 경험해볼 수 있다고 치면 그렇게 비싼건 아니고 오히려 저렴한 가격에 경험해볼 수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스트랩이 확실히 고급스럽더라구요. 저는 가죽 줄을 제작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에르메스와 같은 가죽줄을 사용한다고 해도 좀 다른 느낌이 들기는 해요. 심리적 생각일까요?https://coupa.ng/b8Fk2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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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의 차이가 없기 때문에 내가 여유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서 에르메스 에디션을 살지 기본 7을 살지 se를 살지 정하시면 되는데 저는 se를 사용해도 충분히 만족스럽긴 하거든요. 아직 어린 나이라서 그런지 혈중산소나 심전도까지 측정하지는 않아도 되고요. 

 

저는 se로 입문을 했는데 다음 제품도 se를 구매할것같아요. 굳이 에르메스까지는 필요가 없다는게 지금까지 써본 제 느낌입니다. 왜냐하면 사실 운동기능밖에 잘 쓰는게 없거든요.. 카카오톡도 오고 전화도 오고 하는걸 확인하는게 편하기는 한데 핸드폰으로 봐도 되기 때문에.. 굳이 큰 도움은 되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알루미늄 외관이 좀 거슬린다고 하면 https://coupa.ng/b8Fl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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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베젤링을 끼워주면 알루미늄티가 나지 않고 세련되지면서 보호도 되고 좋습니다. 지금 애플워치를 약 6개월 가량 쓰고 있는데요. 운동 측정하는게 굉장히 좋고, 또 악세서리로 쓰기도 좋아서 저는 앞으로도 계속 구매를 할 것 같아요. 하지만 에르메스 에디션은 저에게는 아직까진 장벽이 높네요. 

 

지금은 그냥 se로 구매를 해서 가죽줄을 에르메스틱한 것으로 구입해서 사용하는데 만족해야겠습니다. 7과 에르메스는 기능의 차이는 없으나 고급스러움이 다르기 때문에 여유가 되시는 분들은 원하는 것으로 구매하시면 되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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