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택배 수거시간과 배송기간 후기

요즘 당근마켓 많이들 이용하시죠? 저는 택배 보내는게 귀찮아서 늘 직거래를 이용했었는데요. 택배를 부치려면 우체국으로 가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회사를 다니다보니 늘 퇴근시간에는 우체국도 문을 닫아 불편했습니다. 그러다가 편의점 택배가 정말 잘되있다고 해서 이용을 해보았어요. 오늘은 편의점 택배 수거시간과 배송기간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gs 편의점 택배를 이용했는데 거의 택배들이 비슷합니다. gs는 cj대한통운을 이용하더라구요. 일단 편의점 택배의 가장 좋은 점은 언제든 편의점이 문을 열었을 때는 다 이용이 가능해서 저도 밤 늦게 퇴근하면서 맡겼습니다. 어플로 미리 예약을 해두고 편의점에서는 운송장 출력해서 결제만 하면 되기 때문에 보내는데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저는 밤 10시 쯤 맡겼고요. 그러면 그 다음날에 수거해간다고 하는데, 보통 5시까지는 수거가 완료되는 것 같더라구요. 지점마다 차이는 있지만요. 하지만 어플로 들어가서 조회를 해보았을때 물품을 수거했다는 메세지가 계속 나오지 않아서 걱정스럽더군요.

 

 

약 6시에 조회를 해봤는데도 수거를 했다는 말이 없어 물건이 분실되었는지 걱정스러웠습니다. 하지만 밤 10시쯤 어플로 들어가 조회해보니 2시 넘어서 약 3시 가까운 시간에 수거를 했던 것으로 뜨더라구요. 업데이트가 느리게 되나봅니다. 간선상차까지 완료되었으니 내일까지는 받아볼 수 있겠네요.

 

수거는 늦어도 5시까지는 완료가 되는데요. 토요일도 수거를 한다고 하지만, 12시까지 운영된다고 하니 일찍 맡기는 것이 좋겠습니다. 수거만 하면 우리나라는 택배 강국이라 1~2일 정도 기다리면 배송이 완료되는 것 같더라구요.

 

요즘은 반값택배라고 해서 택배요금을 엄청 저렴하게도 보낼 수 있는데 이건 받는 사람도 근처 편의점에서 찾아야해요. 문 앞까지 배송해주지 않아 귀찮을 것 같아 이용해보지는 않았지만, 이용할 일이 있는 분들은 한번씩 이용해보셔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