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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에어팟 배터리 수명 평균 어느정도? +관리법

막상 사기전에는 줄이 있어도 괜찮다고 생각을 해왔었지만 비오는 날이나 눈오는 날 은근슬쩍 불편하게 느껴지던 유선 이어폰. 어느날 비오는 거리를 걸으면서 걷고 싶었는데 우산을 쓴 손도 버거워 죽겠는데 이미 꼬여버린 줄을 열심히 풀다가 갑자기 화가 나서(?) 에어팟을 주문해버렸습니다. 에어팟 프로는 가격대가 좀 부담스러웠는데, 프로 가격에 비하면 2세대 가격은 너무 착한 수준이라서 2세대로 구매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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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에어팟 2세대 유선 충전 모델 (블루투스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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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는 15만원대에 구매를 했습니다. 카드에 따라 최대 6개월까지 무이자 할부가 되어서 계산해보니 한달에 약 2만원 정도 내더라구요. 이정도는 괜찮겠다 싶어서 바로 구입했습니다. 그동안 살까 말까를 고민해왔던 것이 무색하게 너무 편하게 잘 쓰고 있는데 아무래도 이것도 소모품이다보니 벌써부터 에어팟 배터리 수명이 걱정이 되더라구요. 이왕 산거 오래오래 야무지게 쓰고 싶은 마음이 커서 평균 수명과 에어팟 배터리 관리법도 알아보았습니다.

먼저 에어팟 배터리 수명은 평균 2년 정도 된다고 합니다. 전자기기는 리튬배터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사용하면서 계속 수명이 닳을 수 밖에 없어요. 그렇다고 해서 2년이 지나면 이제 더 이상 쓸 수 없는 것은 아니고, 충전을 완충을 해도 성능이 떨어져서 배터리가 빠르게 닳아 원래는 20시간 사용이 가능했다면 약 16시간밖에 사용을 할 수 없게 되는 식으로 소모가 됩니다. 그렇다면 충전하는 주기가 점점 짧아지겠죠? 그렇다면 저렴해졌다고 해도 약 15만원 가까이 하는 소중한 내 에어팟 배터리 수명을 조금이라도 덜 닳게 하면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모든 전자기기는 소모품이기 때문에 수명이 닳아가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조금이나마 아끼면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완충보다는 80%~90% 정도까지만 충전을 하고, 20%쯤 정도까지 남았을 때 또 80%~90% 정도까지 충전을 하는 식으로 반복을 하면서 사용을 해주면 된다고 합니다. 이건 아이폰 배터리 관리하는 방법으로도 많이 쓰이죠. 완충을 하는 것이 배터리를 오히려 더 소모시킨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사실 이렇게 관리하면서 쓴다고 해도 크게 차이는 없다고 하는 이야기도 있긴 하더라구요. 하지만 중요한것은 완전 방전이 될 때 까지 충전을 하지 않는 것은 정말 안좋다고 합니다. 완전방전은 안된다! 이걸 기억해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그런데 유닛(콩나물) 같은 경우에는 100%충전이 다 완료가 되어도 케이스에 넣으면 계속 충전된다는 표시가 떠서 걱정이 되곤 했는데, 이걸 빼놔야하나 말아야하나 많이 망설였는데 별 차이는 없다고 합니다. 케이스 충전만 관리해주면 된다고 해요. 그리고 케이스를 자꾸 닫았다 열었다 하는 것도 배터리가 그냥 닫은 것을 유지하는 것보다 빨리 닳을 뿐이지 배터리의 수명과는 직접적으로 관계가 없다고 하니, 걱정말고 사용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에어팟 배터리 수명 평균과, 배터리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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