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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루시드 cciv 합병 주가 개떡상

루시드 cciv 주가가 엄청나게 떡상했네요. 아마 합병 소식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아기 주주인데 처음으로 엄청난 떡상을 맛보고 있습니다. CCIV가 루시드 모터스를 인수한다는 이야기가 돌아서 이렇게 떡상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루시드 모터스는 전기차 회사로, 테슬라의 초기 중역들이 대거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ceo는 테슬라 출신인 피터 롤린스입니다. 실제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기업이며, 그래서 테슬라의 대항마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루시드 모터스는 사우디 아라비아의 국부 펀드인 공공투자펀드가 1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기 도했습니다. 또한 이 회사의 전기차 배터리는 LG 화학의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어요. 1회 충전만으로도 주행거리가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루시드 에어 드림 에디션이 출시된다면, 전 세계에서 주행거리가 가장 긴 전기차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저는 테슬라의 대항마라고 하기도 하고 원래 전기차 전망을 좋게 보고 있었어서 투자를 조금 해보았는데, 이렇게 오를 줄 알았다면 더 넣었을걸 하는 후회가 되기도 하면서 약간 무섭기도 하네요. 과열된 분위기가 좀 무시무시하게 느껴집니다. 큰 돈을 넣은 것도 아닌데 간이 너무 작나요?

뭐 그래도 CCIV 합병이 아직까지는 확정이 된 것이 없지만,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고요. 합병이 된다고 하면 어마어마하게 떡상할 것 같은데요.  이렇게 요동치는 그래프를 보고 있으니 신이 나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무서운데 과연 루시드 cciv 합병이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참고로 cciv는 스팩(spac)주인데요. 스팩주는 인수합병을 목적으로 하여 임시로 상장한 회사라고 보면 됩니다. 투자자들의 자금을 모아서 몸집을 불리고, 합병할 회사를 찾는데 이게 루시드 모터스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합병이 되면 30달러 이상, 제 2의 테슬라가 될 것이라고 하는데 과연 어떻게 될지 궁금하고 떨리네요. 아기 주주로서 모쪼록 좋은 방향으로 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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