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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통신비 2만원 지원 알뜰폰, 선불폰, 방법

통신비 2만원 지원 정책이 확정이 되었습니다. 원래는 만 13세 이상이면 다 받을 수 있다고 하였었죠. 그러나 예산 문제 등으로 인하여 다시 조정이 들어가서, 확정 연령대는 만 16세부터 34세까지, 그리고 만 65세 이상의 연령대가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코로나로 위기를 겪고 있는 분들에게 많지는 않아도 그래도 기분좋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번에 한번 포스팅을 하면서 알뜰폰을 사용하고 있는 저같은 소비자들은 어떻게 지원이 될 것인지 궁금해 했었는데요, 일단 알뜰폰을 사용하고 있는 분들은 통신 요금이 2만원이 넘지 않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저도 마찬가지구요. 그래서 궁금했었는데, 이번에 알뜰폰과 선불폰도 포함이 된다고 합니다.

선불폰과 후불폰을 둘 다 사용할 경우에는, 후불폰을 우선으로 지원해준다고 합니다. 후불폰이 다수인경우에는 먼저 개통한 폰부터 우선 지원을 하구요. 선불폰만 사용을 하고 있는 경우에는, 9월 말을 기준으로 하여 15일 이상의 사용기간이 남아있는 선불폰을 지원합니다. 지원방식이 제일 궁금하실텐데요. 9월의 요금을 10월 중에 차감을 합니다. 2만원이 차감되겠죠? 그런데 한달요금이 2만원 미만인 저같은 알뜰폰 사용자들은, 남은 금액이 다음 달로 이월이 된다고 합니다. 별도의 신청절차는 필요하지 않고, 지원 대상자에게는 해당 이동통신 회선을 통하여 사전에 문자메시지로 통지가 된다고 하니 핸드폰만 잘 들여다보고 있으면 되겠습니다. 지급 직후에 차감되었다는 요금 등도 다시 통보가 된다고 합니다.

대신 다른 가족의 명의로 이용을 하고 있다면, 나의 명의로 변경을 해야지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인 명의로 변경하는 것은 딱히 어렵지 않구요, 신분증이나 건강보험증, 가족관계증명서 등 가족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하여 인근 대리점이나 판매점을 방문하면 바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본인 명의가 아니신 분들은 지원이 어려울 수 있으니 미리 바꿔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습니다. 그럼 좋은 정보가 되었기를 바라며 포스팅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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