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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킴 카다시안 불륜 폭로

조울증 혹은 양극성 성격장애를 앓고 있다는 칸예 웨스트가 부인 킴 카다시안의 불륜을 폭로했습니다. 칸예는 최근 크리스 제너와 킴이 자신을 가두려고 한다며, 영화 <겟 아웃>이 자신의 이야기라는 트윗을 올렸었죠. 아내가 의사를 데리고 와서 가둬놓으려고 했다는 등의 트윗을 올렸었습니다.

그리고 킴은 이에 남편의 병을 고치려고 노력중이라는 글을 올렸었죠. 그가 병을 앓고 있지만, 아이들과 그를 위해서 이야기하지는 않고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트윗을 올린 지금은 말해야겠다며, 양극성 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을 친구나 가족으로 가지지 못한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아파서 그런것이니 따뜻한 시선으로 보아달라고 부탁하였습니다. 극복하려고 노력하겠다며 여러분들의 우려와 이해에 감사한다는 글이었습니다.

카니예 웨스트는 옛날부터 조울증을 심각하게 앓아왔습니다. 2016년에는 병원에 강제로 입원한 적까지 있을 정도로 심각했고요. 기분장애 중에서 가장 위험하다는 양극성 성격장애를 앓고 있어 치료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방송에 나갔을 때도 불안정한 증세를 보였었죠. 자신의 병에 대한 노래도 발표하였었습니다. 조증이 올때는 피해망상이 너무나도 심해 매일 약을 먹지 않으면, 정신을 차리기가 힘들었다고 하죠. 모두가 자신을 죽일 것이라는 망상에 사로잡혔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종교에 심취해서 와이오밍의 땅에서 일요일마다 예배를 드렸다고 합니다. 일루미나티라는 의혹도 있구요. 종교에 의존하는 것이 최근 굉장히 심해졌다고 합니다. 그런상태에서 올린 킴의 불륜 트윗은 사실 완전하게 믿기는 어려워보입니다. 불륜 관련 트윗은 믹 밀과 그녀가 바람이 났다며, 그들이 자신에게 의사를 붙이고 정신병자 취급을 하려고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혼을 하려고 했다는 이야기들인데요.

재산이 약 5조가 넘는데다가 토끼같은 예쁜 자식들도, 예쁘고 현명한것 같은 아내도 있는, 일반적인 우리의 시선으로는 다 가진것같은 그도 삶이 힘들다니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인생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되는 날이네요. 모쪼록 좋은 결과로 마무리가 되었으면 좋겠고요, 치료가 잘 끝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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