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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이디야 멤버스 등급별 혜택 레벨업한 후기

오늘은 이디야 멤버스 등급과 혜택, 그리고 레벨업한 후기를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카카오톡을 많이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카카오 멤버십에 이디야 멤버스를 연동해서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해서 적립을 해도 되고, 핸드폰 번호로 간단하게 적립을 해도 되고 앱을 설치해서 사용해도 됩니다. 저는 원래 멤버십을 가입하는건 귀찮아하는 성격이라 잘 안하고있다가 집앞에 크게 2층짜리 건물이 들어오면서 회원 가입을 본격적으로 한 케이스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고해서 자주가다보니 모르던 사이에 레벨업도 했더라구요. 레벨업을 하면 어떤점이 좋은지, 회원가입을 하면 어떤점이 좋은지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4단계의 등급이 있는데요, 패밀리-블루-골드-vip 이렇게 네단계를 거치게 됩니다. 가장 좋은 등급이 vip겠죠?! 처음 회원가입을 하면 받게되는 등급은 패밀리 등급입니다. 그리고 다음 레벨인 블루로 승급을 하기 위해서는 24개의 스탬프를 모아야합니다. 음료 1개당 1개의 스탬프를 받게 됩니다. 번은 따로 적립이 되지 않더라구요. 그 다음 골드레벨로 승급을 하기 위해서는 48개의 스템프를 모아야합니다. 그리고 나서 최고 단계인 vip등급으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무려 120개의 스탬프가 적립되어야 합니다. 이디야 아메리카노 가격이 하나에 3,200원이니 가장 저렴한 아메리카노를 먹는다고 치면 최소 3,200x120=384,000원을 사용해야하는 셈입니다. 저는 블루등급으로 레벨업을 했는데요, 이렇게 올라가게 되면 받는 혜택은 따로 없습니다.^^;;;아직 낮은 등급이라 그런가? 하고 찾아봐도 사실 멤버스 혜택을 볼 수 있는 것은 별로 없더라고요. 이 커피전문점은 12개의 스템프를 모으면 12개마다 하나의 무료 아메리카노 쿠폰을 발급해주는데, 사실 그게 혜택의 끝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홈페이지 설명을 보면 등급별 다양한 혜택 및 프로모션을 제공한다고는 하는데 사실 거의 전무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점은 정말 아쉬운 부분입니다. 그래도 집앞에 쾌적하고 좋은 곳이 있어서 자주 가고는 있습니다. 그러나 스타벅스처럼 스템프를 모으는 재미는 확실히 떨어집니다.

아무튼 이렇게 스템프를 모아서 등급을 받게되면 이게 1년동안 유지가 되고, 1년 뒤에는 승급 기준을 충족하는 등급으로 변경되거나 유지된다고 합니다. 1년 동안 유효한 셈인데요, 그렇다면 vip 등급을 유지하려면 1년에 120개의 스템프를 모아야하니 정말 충성고객이 되어야하겠네요. 요즘은 스타벅스, 할리스, 투썸 등 카페도 많고 개인카페도 예쁘게 잘되어있어 사실 이디야만 고집하는 고객이 되기는 힘든데, 멤버스 혜택도 별로라 저는 충성고객으로 남기는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집 근처에 있으니 몇번정도는 방문하겠지만 혜택면에서 스타벅스에 비해 부족한점이 아쉽게 느껴집니다. 오늘은 시원한 그린파인 후룻치노를 먹었는데 맛이 쥬시쿨 맛이 나면서 굉장히 달달하네요. 이디야 후룻치노 시리즈는 인기가 많아서 더운 여름 시원하게 마셔주기 좋다는 생각입니다. 달콤하면서 살짝 새콤한 맛도 나고 괜찮게 느껴집니다~ 이디야 메뉴를 고민하고 있는 분들은 한번씩 드셔보셔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럼 이쯤에서 오늘 포스팅은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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