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OTT로 월마다 나가는 고정지출이 꽤 큰데 각각 OTT에 없는 것들이 보고 싶어질 때가 있어 쉽게 해지는 못하고 있었는데요. 티빙 요금제 중 광고형 스탠다드가 월 5,500원으로 저렴하길래 한 번 구독을 해보았습니다. 전 넷플릭스도 똑같은 요금제로 사용하고 있는데 그래도 이용할만 하더라고요. 그래서 구독을 시작해보았죠.
티빙 요금제는 스탠다드와 프리미엄이 더 있는데요. 스탠다드는 월 13500원이고 프리미엄은 무려 17000원이나 합니다. 꽤 가격이 나가서 부담스럽더라고요. 프리미엄은 일부 4K까지 나오지만 스탠다드와 광고형 모두 1080p까지 지원하고, 동시 시청도 2대까지 지원해서 나름 가성비 있다고 생각되었습니다.

해리포터나 꽤 인기 좋은 영화들은 못보는 것들이 꽤 있으나 저는 디즈니플러스와 넷플릭스, 쿠팡플레이를 같이 구독하고 있기 때문에 못보는 것들은 이외 ott에서 볼 수 있기도 하고요.
그런데 티빙 광고형 스탠다드, 생각보다 꽤 광고가 많이 나옵니다. 넷플릭스보다 좀 더 나오는 느낌이에요. 위의 영화 시간 바에 있는 노란색 점이 광고 구간인데요. 거의 15초 짜리가 2개씩 나올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좀 보고 있다보면 30초는 뺏기더라고요. 인기있는 프로일수록 더 나오는 느낌.
좀 거슬리기는 하지만, 월에 5500원으로 저렴하기 때문에 이정도는 참아줄만 하다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넷플릭스에 비해 못보는 영화가 많기도 해서 티빙 하나만 구독한다면 굳이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저처럼 여러 ott가 있는데 티빙도 저렴하게 이용하고 싶은 분들에게 더 알맞는 요금제겠습니다.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타벅스 맘모롱 아쉬운 맛 (0) | 2025.03.29 |
---|---|
스타벅스 슈크림말차라떼 달기는? (0) | 2025.03.24 |
청년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서류 제출 후기 (0) | 2025.03.10 |
아티제 얼그레이 쉬폰 케이크 후기 맛은? (0) | 2025.03.02 |
봉준호 미키 17 보고 온 후기 (1) | 2025.03.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