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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애플케어 플러스 리퍼 조건, 비용 정리

이번에 아이폰 14 pro로 핸드폰을 바꾸면서 애플케어 플러스를 가입할지 정말 고민이 많이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10년 이상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한번도 깨뜨리거나 고장낸적이 없었기 때문이예요. 한 3년정도는 무리없이 사용하여 고장이 나면 바꾸지뭐, 하는 정도가 되었을 때까지 무리없이 사용을 하고는 했습니다. 애플케어 플러스가 30만원 정도 하다보니 고민이 되더군요.

 

 

그 이유는 이게 딱 2년만 보증이 되기 때문입니다. 애플케어에 가입하면 최대 2년간 우발적인 손상에 대한 횟수 제한 없는 보장이 포함되는데요. 구입일부터 시작되어 화면또는 후면 글래스 손상은 건당 40,000원. 기타 우발적 손상은 건당 120,000원까지의 본인 부담금이 부과됩니다.

 

 

참고로 완전히 깨져 파손이 된 경우 리퍼이고 그리 심하지 않은 건은 수리로 들어가니 리퍼를 원하는 분들은 파손이 되어 사용자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는 경우에만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알아두셔야겠습니다. 

 

예를들어 한면만 파손시 4만원, 전체 파손시 12만원 이런식으로 부담이 들어가는데 아이폰 수리비가 워낙 비싸다보니 이걸 들어놓지 않으면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몰라 불안하더라구요. 또한 배터리도 2년정도 되면 갈아주는게 좋은데 배터리도 교체도 해주고요. 하지만 80%이하여야 한다는데 저는 3년을 사용했지만 87%였어서 이 부분은 애매하네요..

 

애플케어 플러스 가입방법은 아이폰 구매 후 60일 이내에 080-333-4000번에 전화하여 가입을 할 수 있는데요. 3개월 거의 다 되었을때 가입하면 조금이라도 더 오래 보증이 되니 저도 조금 더 쓰다가 가입하던지 하려고 생각하는 중입니다. 요즘은 워낙 핸드폰이 비싸고 수리비도 비싸다보니 고민이 많이 되네요. 애플이 좀 더 사용자 친화적인 수리정책을 펼쳐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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