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내일배움카드 신청방법과 재직자,구직자,제외대상 알아보기

국민내일배움카드에 대해 알고계신지 궁금합니다. 구직자, 재직자들이 필요한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나라에서 지원해주는 제도인데요, 이게 참 좋은 것 같아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런게 있다는건 알고있지만 생각보다 신청하는 분이 많이 없더라구요. 저도 신청하기 전에는 왠지 귀찮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차일피일 미루고만 있었는데, 공부를 더 해서 더 좋은 곳으로 이직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발급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이것저것 요구하는것도 많고 귀찮을것 같아 걱정을 했는데, 막상 해보니 정말 간단했고 생각보다 금방 신청이 완료되었습니다. 저처럼 지레 겁먹고 발급하지 않은 분이 있다면 꼭 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오늘 포스팅은 1) 신청대상자, 2) 신청방법에 대해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신청대상자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지만 공무원, 사립학교 교직원, 졸업예정자 이외의 재학생, 연 매출 1억 5천만원 이상의 자영업자, 월 임금 300만원 이상의 45세 미만 대기업 도는 특수형태근로 종사자들은 제외가 됩니다. 제외대상에 포함되는 분들이 부럽네요. 저도 열심히 해서 꼭 원하는 기업으로 이직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이번에 내일배움카드가 20년부터 국미내일배움카드로 바뀌었다고 하던데요, 옛날에는 아마 구직자들은 내일배움카드가 따로 발급되지 않았었던 것으로 알고있는데 이제 실업, 재직, 자영업 여부에 관계없이 이 카드 한장으로 5년간 사용을 할 수가 있게 바뀌었습니다. 개인당 300에서 500만원의 훈련비용이 지원되니까요, 이 좋은 제도를 꼭 이용하셨으면 합니다. 참고로 취업성공패키지 1 참여자 등의 저소득계층에게는 500만원이 지원된다고 하구요, 국가기간, 전략산업 직종, 과정평가형 자격과정 등 특화과정은 훈련비가 전액 지원된다고 합니다.

훈련참여자는 훈련비의 일부를 자부담해야하는 것, 알고 계실텐데요. 실업자, 재직자, 자영업자등의 자부담 비율은 동일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저소득계층 및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 과정평가형 자격과정 등 특화과정은 자부담이 따로 발생하지 않습니다. 자부담 수준은 직종별 취업률 등에 따라서 15~55%까지 차등 부과가 되고, 일반사무, 회계, 요양보호사, 음식조리, 공예, 바리스타, 제과제빵, 이/미용, 문화콘텐츠 제작, 간호조무사 같은 계열은 자부담이 5% 추가로 부과된다고 합니다.

2. 그렇다면 신청방법이 궁금하실겁니다.

신청방법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일단 hrd 사이트에 들어가 로그인을 해야하는데, 공인인증서가 먼저 준비되어있어야 합니다. 공인인증서를 등록하는 것도 어렵지 않은데요, 내일배움카드 신청을 누르면 자동으로 인증서를 등록하라는 팝업창이 뜨고, 이를 눌러서 바로 등록해주면 됩니다. 이렇게 등록한 후에는 내일배움카드 신청 버튼을 눌러주는데, 이때 내가 다니고 있는 직장이 바로 뜨기 때문에 아주 수월하게 신청이 가능하답니다. 저도 정말 1분만에 신청을 끝낸 것 같은데요. 이게 관할 고용센터로 넘어가 심사를 받고, 카드를 발급받기까지 약 10일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이때 농협/신한 카드 중 카드를 하나 선택해서 발급받을 수 있는데 농협카드는 농협계좌만 연결이 가능하지만 신한카드는 국민, sc제일은행 등 여러 은행의 계좌를 연결할 수 있으니 이왕이면 신한카드로 발급받는것이 더욱 편리할 것 같습니다. 진행상황에 따라 또 포스팅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알면 힘이되는 정부지원금 꼭 현명하게 사용하시길 바라며 이번 포스팅은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