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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후시딘과 마데카솔 차이 확실하게 알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후시딘과 마데카솔 차이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집에 흔히 있는 연고들인데요. 거의 비슷한 역할을 하는 것 같은데 왜 둘로 나뉘어져있는지 늘 궁금했거든요. 자취를 하면서 상비약들을 구비하려고 하는데 둘이 별 다른 차이가 없으면 하나만 사야겠다 하고 알아보았습니다. 그런데 차이가 있더라구요.

 

 

먼저 후시딘은 향균을 목적으로 합니다. 그래서 세균 감염을 막는 용도로 써야해요. 제가 여드름 때문에 피부과를 가서 압출을 하고 나면 상처가 심한 곳에 후시딘을 발라주라고 하시더라구요. 상처난 곳에 세균이 번식하는 것을 막기 위함입니다.

 

특히 고름이 생긴다거나 깊다거나 하는 상처들에 효과가 좋아요. 상처 딱지 위에 발라주어도 되구요, 이렇게 상처의 감염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항생제 성분을 가지고 있으니 내성에 조심해야해요. 1주일 이내로만 사용해주시고, 얇게 발라주시면 됩니다. 

 

 

 

마데카솔은 이에 반해 재생을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후시딘과는 다르게 감염의 위험이 없는 비교적 가벼운 상처에 사용을 하여 흉이 지는 것을 막아주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테로이드나 항생제가 없어 내성을 걱정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그러니 막 상처가 생겨 세균의 감염을 막아야한다면 후시딘을 발라주는 것이 좋고 살짝 종이에 베였다거나 할 경우에는 마데카솔을 발라주는게 좋겠습니다. 참고로 후시딘은 눈가에는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픽사베이

 

저는 압출을 주로 해서 후시딘을 사놓는 것이 맞겠어서 일단 이것만 사뒀는데 나중에 흉 지지 말라고 마데카솔도 하나 구입해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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