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 취소 수수료와 환불 후기

항공권 취소 수수료와 환불 후기에 대해 가지고 왔습니다. 급하게 지방에 내려갈 일이 생겨서 항공편 예약을 했는데, 날짜가 변경되어 취소를 해야했거든요. 사실 버스나 ktx 등은 환불을 많이 해보기도 했어서 어렵지 않았는데 항공권 취소는 처음이다보니 떨리더라구요. 그래서 기록으로 남겨봅니다.

 

 

항공권 취소도 마찬가지로 어렵지 않았는데요. 예약한 내역에 들어가서 버스와 기차 취소하듯 "예약 취소하기" 버튼을 눌러주면 된답니다. 항공권 취소 수수료 규정이 따로 있어 함께 정리해드리도록 할게요.

 

먼저 비즈니스석과 일반석의 경우, 결제완료부터 24시간 이내에는 무료입니다. 출발 61일전은 1,000원. 그리고 출발 60일 전부터 출발 31일 전은 3,000원입니다. 출발 30일전부터 출발 15일 전은 8,000원. 그리고 출발 1일 전은 12,000원이구요. 출발 당일과 출발 이후에는 13,000원입니다. 

 

 

또한 할인석과 특가석의 경우에도 결제완료부터 24시간 이내에는 무료입니다. 또한 출발 61일 전은 2,000원이고요. 출발 60일 전부터 출발 31일 전은 4,000원입니다. 출발 30일 전부터 출발 15일 전까지는 6,000원이구요, 출발 14일 전부터 출발 2일 전까지는 9,000원, 출발 1일 전은 13,000원입니다. 출발 당일, 출발 이후는 14,000원입니다.

 

 

할인석과 특가석이 수수료가 조금씩 더 비싼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오늘 아침에 바로 예매를 했는데, 오후에 시간이 변경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어 8시 쯤 취소를 했습니다.

 

역시 수수료 없이 취소했고, 카드를 보니까 바로 취소 처리가 되어 환불까지 완료되었습니다. 그럼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면서 포스팅 마무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