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녀 국가장학금 바뀐 기준, 성적 등

2022년부터 다자녀 국가장학금 기준이 확대가 되었죠. 원래는 3명이 기준이었는데 2022년부터는 기준이 2명부터로 완화가 되어 더 많은 학생들이 다자녀 국가장학금을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다자녀 국가장학금의 모든 것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국가장학금은 학자금지원 8구간 이하(10,242,160원)인 대학생 중 성적 기준을 충족하는 학생들에게 국가에서 소득연계형 장학금을 지원해주는 것을 말하는데요, 신청자 본인이 3째인 경우부터는 지원구간에 관계가 없이 등록금 전액 지원이 가능합니다.

 

5~6구간 1유형의 경우에는 연 39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고, 7구간 1유형의 경우 연 350만원, 8구간 1유형의 경우 연 350만원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원금 인상폭도 커졌습니다. 

 

 

기초생활수급대상자와 차상위계층 가구라면 첫째는 연 700만원 지원되고 둘째부터 등록금이 전액 지원됩니다. 그런데 국가장학금을 받기 위해서는 성적을 충족해야해요.

 

재학생인 경우, 직전 학기의 성적이 b학점 이상(80/100, 평점 평균 2.75 이상)이어야 하고요. 기초생활수급대상자 그리고 차상위계층 가구인 경우에는 c학점 이상인 경우에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입생, 편입생, 재입학생의 경우에는 첫학기에는 성적 기준을 적용받지 않구요. 장애인 학생의 경우에도 성적 기준을 적용받지 않습니다.  국가장학금 2차는 2월 3일부터 3월 16일까지 신청이 시작되니 기간을 놓치지말고 꼭 신청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