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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고속버스 취소 수수료, 카드 환불 기간 후기

오늘은 고속버스 취소 수수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평소 고속버스를 타고 본가에 자주 내려가는데요. 집에 있다가 보면 부모님이랑 헤어지기 아쉽기도 하고 해서 자꾸 시간을 늦추게만 되더라구요. 시간 변경을 하면 되긴 하는데 저는 몰랐을 때 그냥 취소를 했어서 몇번의 취소 경험이 있어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이게 체크카드로 결제했을 때와 신용카드로 결제했을때가 환불 기간이 다르거든요.

 

 

먼저 고속버스 취소 수수료 기준은 출발일을 기준으로 해서 2일 전까지 취소하는 경우에는 수수료가 없습니다. 또한, 출발하는 날 바로 샀다면 (당일 예매) 예매 시간을 기준으로 1시간 이내에는 수수료가 없어요. 

 

차량 출발일 하루 전부터 1시간 전까지 취소하는 경우는 환불 수수료가 5% 부과가 되구요. 차량 출발시간이 1시간 이내인데 취소했다면 10%가 부과가 됩니다. 

 

만약 차가 출발했거나, 차가 도착하는 예정 시간 전에 취소를 할 경우에는 30%의 수수료가 부과가 되고요. 만약에 내가 예매한 버스가 목적지에 도착을 해버렸다면 이때는 돈을 돌려받을 수 없게 됩니다.

 

 

그렇다면 환불까지 얼마의 시간이 소요되는지 볼게요. 먼저 체크카드로 결제한 내역인 경우 바로 입금이 됩니다. 하지만, 신용카드로 결제했다면 약 3일정도 걸려서 취소가 되더라구요. 영업일 기준 3~4일 내로 취소가 된다고 해요.

 

하지만 이게 취소 전까지는 내역을 볼 수 없어 잘 됐는지 마음이 조금 쓰여서, 저는 고속버스 예매는 이제 무조건 체크카드로 합니다. 꼭 취소할 일이 생기더라구요..!

 

저처럼 출발 시간만 바꾸고 싶다면 동일 날짜와 노선에 한해서 차량 출발 시간 1시간 전까지는 1회의 시간 변경이 가능합니다. 이때는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아요. 그러니 시간만 바꿀거라면 시간 변경으로 진행하는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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