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기절토퍼 기절베개 단점 장점 내돈 내산 후기

인터넷에서 좋다고 해서 사보았었던 매트리스가 영 몸에 맞지 않았던 뒤로 계속 매트리스를 찾아 헤매다가 박나래 기절토퍼와 기절베개가 좋다는 친구의 말에 바로 주문을 해보았습니다. 사이즈는 제일 작은 사이즈가 ss고 두번째로 작은 사이즈가 q, 제일 큰 사이즈가 sk인데 저는 무조건 큰걸 좋아해서 sk사이즈로 주문했어요.

 

 

그런데 sk 사이즈도 좀 작다는 말이 있었는데요. 막상 누워보니 남,여는 2명 누우면 딱 맞고 여자들끼리 누울때에는 2명에서 3명까지 누워도 괜찮았습니다. 누우면 바스락바스락 소리가 나고요. 물같은게 묻어도 금방 마르는 가볍고 시원한 소재입니다. 더운 여름에 누워서 잤는데 덥지 않고 잘 잤어요. 가끔 너무 더우면 중간에 깰때가 있었는데 박나래 기절토퍼에서는 그런 일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불을 덮으면 확실히 좀 더워요. 이불이 몸에 탁 감기는 그런 느낌이 아니라 얹혀지는 느낌인데요. 나름 두께가 있어서 여름에는 덥고 가을 겨울로 넘어가는 지금 덮어주기 좋습니다. 이불도 바스락 거리는 산뜻한 소재입니다. 

 

참고로 기절토퍼만 깔기에는 좀 부족하고 아래에 두꺼운 이불이나 집에 남는 매트리스가 있으면 하나 깔아줘도 좋겠더라구요. 단품으로만 깔기에는 살짝 얇은 느낌입니다.

 

 

잠자리에 그렇게까지 민감한 분이 아니라면 확실히 만족하고 쓸만한것같아요. 예전에 몸에 맞지 않는 매트리스를 사용했을때는 아침에 일어날때 너무 피곤하고 확실히 몸이 찌뿌둥하면서 불편한 느낌이었는데, 이건 아침에 일어날때마다 산뜻하네요.

 

하지만 실밥 마무리가 완벽하지는 않습니다. 기절베개도 푹신푹신한데 기절베개 단점은 너무 작다는거예요. 베개라길래 넓은 줄 알았는데 얇고 길쭉합니다. 그래서 머리를 베기보다는 다리 사이에 끼워서 사용하는게 더 편한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베개라고 하기에는 살짝 부족한 느낌이예요.

 

크기를 비교해보시라고 아기와 함께 누운 사진을 첨부해보았습니다. 아기가 작거든요. 신생아인데 이정도 합니다. 작고 얇죠? 그래서 잘때 베기에는 부족해요. 제가 세트로 구매를 해서 이런 작은게 온 것 같고, 단품으로 구매하면 우리가 아는 베개가 있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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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강력추천/베개 2개 증정)기절토퍼 SS+SS 풀세트

 

홈페이지에서 사는 것보다 소셜커머스에서 구매하는게 더 저렴하더라구요. 전 여기서 구매했고 이 상품으로 구매했는데 지금은 더 가격이 내렸네요. 여기서 보시면 뒤에 베개가 확실히 얇고 작은 느낌이죠? 베개가 따로 있는 분들은 그걸 쓰시고 이건 다리 사이에 끼면 되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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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삼백케이] [기절베개] 박나래 기절베개 2종세트(베개2+커버2)

 

기절베개도 큰걸로 구매하고 싶은 분들은 여기 2종 세트도 있으니 참고하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베개가 있으면 굳이 구매할것까지는 없을 것 같고 위의 세트로 구매하는게 가격적으로도 저렴하고 제품도 좋아요. 지금 7개월 정도 사용을 했는데 꺼지지도 않았고 산뜻한 느낌 그대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친구에게도 선물해서 친구도 이걸로 바꿨는데 좋다고 하더라구요. 잠자리가 편안하지 못한 분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하면서 포스팅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