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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머지포인트 모스버거 사용법, 한도와 메뉴 추천

최근 큰 이슈였던 머지포인트. 환불을 받은 분들도 계실거고 환불을 못받은 분들도 계실텐데요. 저는 환불을 못받았습니다. 신청은 했는데 되지 않더라구요. 뭐 큰 금액도 아니고.. 해서 저는 거의 포기를 하고 있었어요. 다음에는 이런 상품권들이 나와도 좀 의심을 해야겠다, 생각하고 이번 일을 교훈으로 삼자 하고 조금 아쉽긴 했지만 잊어버리자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머지포인트 사용처가 조금씩 업데이트 되고 있다고 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보니까 조금씩 사용처가 생기고 있고, 우리가 잘 아는 곳은 모스버거가 있더라구요. 마침 제가 있는 곳과 가까운 곳에 모스버거가 있어서 이것도 언제 막힐지 모르겠다는 생각에 일단 다녀와보았습니다. 찾아보니 월 한도는 1만원인데요. 한달에 만원만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왠만하면 만원을 딱 맞춰서 털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쿠폰 버튼을 눌러줍니다

 

사용법은 정말 간단합니다. 키오스크에서 주문이 가능한데요. 주문을 할때 내가 먹고싶은 햄버거를 담고 카드결제가 아니라 쿠폰 결제를 눌러서 머지포인트 쿠폰 바코드를 입력해주면 됩니다. 그럼 바로 결제가 되고요. 저는 새우버거랑 모스 시그니처 치킨버거를 주문했어요. 새우카츠버거 단품 4,800원이고 모스시그니처치킨버거 5,200원으로 둘이 하면 딱 만원입니다.

 

 

맛은 모스버거니까 당연 맛있었구요. 그동안 그냥 잊어버려야지 생각은 했어도 조금 아까운 마음이 들기는 했는데 이렇게 털어버릴 수 있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혼자 가시는 분은 와규치즈버거세트가 9,200원이라 이걸 많이 드시던데 월 한도가 1만원이니 털 수 있을 때 만원 꽉 채워서 터는게 좋겠다 하는 분들은 저처럼 단품으로 두개 주문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9월 9일부터 가능했는데 오늘(22일) 저녁까지는 사용이 가능하더라구요. 아직 많이 금액이 남은 분들은 가까운 모스버거로 가서 주문하고 포인트를 털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포스팅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이쯤에서 글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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