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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애플워치 se 40mm 통통 손목 후기

애플워치 se 40mm 구매해버렸습니다. 저번에 아마 곧 사게 될 것 같다는 글을 쓴 적이 있는데 정말 예언이 되어버렸네요. 포스팅을 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주문을 해버렸고 지금 손목에 채워져있습니다. 사실 그렇게까지 잘 사용할 것 같지는 않은데 그래도 갖고싶던 거니까요. 애플 스토어 직원들 손에 다 하나씩 채워져있고 직원들이 너무 강력 추천을 하는 것을 듣고있다보니 홀린듯이 결제로 이어지더라구요.

애플워치 se는 40mm와 44mm가 있는데 저는 여자지만 손이 가늘지 않고 통통한 편이라서 고민을 좀 했습니다. 원래 암묵적으로 40mm는 여자가 쓰고 44mm는 남자가 쓰는거라지만 저는 손이 거의 왠만한 남자들만큼 통통해서요. 그래서 괜히 40mm보다는 화면도 크고 더 보기 편할 것같은 44로 가야하나 생각이 들었는데 막상 차보니 44mm는 통통한 제 손목에도 많이 큽니다.

 

그리고 반대로 말하면 손목이 얇은 남자들에게 40mm는 좀 작은 느낌이예요. 주변에 손목이 가는 친구도 뼈대가 어쩔수없이 더 굵을 수 밖에 없는건지 확실히 40은 작은 느낌이고 44가 안정감있더라구요. 사이즈 고민을 하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거의 40으로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여자 기준) 화면이 작은 느낌도 없고 오히려 컸으면 손목을 다 덮어 불편했을 것 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여기서 케이스를 끼우게 된다면 더 커지니까 딱 이 정도가 좋네요.

 

 

애플워치 se 40mm를 구매한 후기는 아직까지는 그냥 그렇네요. 사서 기쁘다는 생각보다는 아.. 샀구나. 그런데 별로 필요 없는 것 같기도 한 느낌이 들어서 현타와 만족 그 사이 어디쯤 있습니다. 애플 스토어에서 구매했다면 14일 안에 묻지마 반품이 되기 때문에 신중하게 써보려고 합니다.

 

https://coupa.ng/bV0DBr

 

Apple 애플워치 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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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coupang.com

 

굳이 저처럼 공홈에서 사지 않으려는 분들은 쿠팡에서 할인받아 구매 가능합니다. 새벽배송이 가능한 제품이라서 저처럼 갈팡질팡하는 마음에 14일 반품을 원하는 분들이 아니라면 쿠팡에서 할인받고 새벽에 받는 것이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가격이 변동이 있으니 확인해보시구요.

 

구매하시려고 하는데 사이즈가 고민되는 분들에게는 망설이지 않고 40으로 가도 좋겠다는 조언 드리면서 저는 워치 사용법도 좀 익히고 길을 들여봐야겠습니다. 위 링크를 통한 구매가 발생할 시, 쿠팡 파트너스 활동으로 인한 소정의 커미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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