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을 위한 겉바속촉 존맛 군고구마 만들기 꿀팁

추운 겨울이 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간식, 바로 고구마인데요. 자취생을 위한 겉바속촉 존맛 튀긴 군고구마 만드는 법에 대해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인터넷에서 가장 대표적인 레시피는 일명 문디목딱나무라고 불리우는 에어프라이기 180도 20분! 이게 가장 유명한데 저는 군고구마처럼 약간 탄듯~ 튀긴듯~ 익은 고구마가 좋아서 새로운 시도를 해보았습니다. 그럼 에어프라이어로 겉바속촉 존맛 고구마 만드는 팁을 알려드릴게요.

 

먼저 고구마를 대충 익히고 시작합니다. 비닐봉투에 씻은 고구마 2~3개를 넣고 봉투를 대충 묶어준뒤 구멍을 몇 개 뚫고 전자레인지에 7분정도 돌립니다. 한 10분정도 돌리면 그냥 찐고구마처럼 돼서 바로 먹어도 됨. 하지만 우리의 목표는 군고구마처럼 살짝 그을리고 약간 튀긴듯한 맛이 나는 군고구마니까요. 익은 고구마를 꺼내서 껍질을 벗기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전 세로로는 안 썰고 가로로만 3-4번 칼질해요. 너무 작으면 맛도 잘 안나고 좀 타버리거든요.

 

칼질한 고구마를 에어프라이어에 겹치지 않게 넣고(제꺼 에어프라이어는 좀 작아서 한 두 개정도 겹치네요ㅠㅠ) 160도에 15분 돌려줍니다~ 좀 뜸을 들였다가 뒤집어서 10분 더 돌려줘요. 이미 고구마는 익은 상태기때문에 겉을 얼마나 바삭하게 하고 싶은지에 따라 좀 더 돌려도 됩니다. 그렇게 에어프라이어 돌리고 열어보면 짜잔

 

 

 

 

 

 

 

 

 

 

겉은 군고구마처럼 바삭~쫄깃하고 안은 촉촉 부드러운 군고구마 완성

존맛이니까 꼭꼭 해보세요 과자같은 식감에 정말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