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

그랜저 하이브리드 단점 시승기

이번에 그랜저 하이브리드로 차를 바꾸게 되어 시승기를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2020 그랜저 하이브리드 모델입니다. 출고가는 3,646만원에서 4,489만원 정도 한다고 합니다. 최대출력은 159마력이고 배기량은 2,359cc입니다. 차량의 크기는 전장 4,990mm이고 전폭은 1,875mm이구요. 전고는 1,470mm이며 축거는 2,885mm입니다. 실내 공간이 정말 여유롭게 나왔어요. 그 전에 탔던 차는 실내 공간이 여유롭지 못해서 오랜시간동안 이동을 해야하면 몸을 웅크리고 있는 듯한 기분에 불편할 때가 많았는데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실내공간이 정말 여유로워서 뒷자석에 타도 두 다리를 쭉 뻗을 수 있을 정도입니다. 저는 이 실내공간 덕분에 2020 그랜저 하이브리드가 참 좋더라구요. 성능에 비해 가성비가 좋은 차로 많이들 추천 하시구요.

하지만 단점은 있기 마련이죠. 먼저 출고기간이 꽤 긴편입니다. 일반 차들에 비해서 나오는 시간을 꽤나 기다려야하는데, 길게는 5개월까지도 기다리기도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일반 정비소에서 수리를 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사업소에서 수리를 해야한다는 점도 단점입니다. 부품이 고가라는 것도 단점에 속하겠죠. 그리고 코너링을 할 때 안정적이지 못하다는 것을 다들 단점으로 꼽으시더라구요. 특히 빗길에 운전을 할 때 미끌림 현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 점은 정말 주의를 해야하는 부분이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또한 다른 차들에 비해 떨어지는 가속감 또한 아쉬운 점으로 꼽힌다고 합니다. 그래도 저는 승차감도 좋고, 조용하고 실내 공간도 여유로워서 만족하면서 타고 있습니다. 사진은 야간 모드로 찍은 사진이라 감 잡기가 좀 어려울 수도 있는데, 빵빵한 캐리어와 함께 타도 될 정도로 여유로워서 만족스럽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