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

크래프톤 상장 관련주

크래프톤이라는 회사는 낯설어도 배틀그라운드라는 게임은 다들 아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배틀그라운드는 글로벌 누적 판매량을 7,000만장이나 돌파했다는, 크래프톤의 게임입니다. 저는 게임을 잘 모르고 별로 관심이 없어서 직접 해본적은 없지만 남자친구나 친구들이 엄청 많이들 하더라구요. 게임을 모르는 저 조차도 모를 수가 없었던 이 게임을 가진 크래프톤의 상장은 당연한 일 아닐까요? 배틀그라운드가 성공하면서 이 회사는 올 상반기만 매출 8,872억원, 영업이익은 5,137억원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거의 100%, 영업이익은 300% 늘어난 수치라고 합니다. 엔씨소프트와 넷마블을 제치고, 1위인 넥슨에 이어 2위에 올랐다고 합니다.

원게임 리스크가 존재하기는 하지만, 장외시장 시총만 10조원에 달하는 대어로 꼽힙니다. 배틀그라운드에 대한 높은 의존도가 높긴 하지만요. 다른 게임들도 출시를 했으나 이것들은 큰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어 올 하반기에 출시를 앞둔 엘리온의 흥행 여부가 중요하겠습니다. 일단 베그가 워낙 인기가 좋으니 하나 사볼까 하고 봐보니 꽤 비싸더라구요. 그래서 크래프톤 관련주로 눈을 돌려보았습니다. 바로 "넵튠"이 되겠습니다. 프렌즈 사천성이라는 게임 다들 아시죠? 한 번씩 해보셨을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이 회사가 바로 넵튠입니다. 이 회사가 크래프톤에 투자를 했습니다. 그런데 또 이 넵튠에 투자를 한 것은 카카오게임즈이고요. 카카오게임즈가 앞서 말했던 크래프톤의 새로운 게임, 엘리온 서비스의 운영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세 회사가 관련이 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엘리온이 올해 게임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기 때문에 이게 성공하면 엄청난 상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엘리온 출시일은 아직 정확하게 예상이 되고 있지는 않고 또 코로나 때문에 출시 시기가 미뤄지면서 10월이나 11월 쯤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카카오게임즈는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며 '오딘'이라는 게임도 출시할 예정입니다. 엘리온의 성공여부에 따라 더 두고봐야겠지만, 일단 제가 생각할때는 크래프톤의 전망이 꽤나 좋아보이네요. 다들 잘 생각하셔서 성투하시기를 바랍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