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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통신비 지원 나이 기준(변경된)과 신청방법 정리

정부가 통신비 지원 카드를 뽑아들었습니다. 2만원의 지원비를 주기로 한 것인데요, 이게 처음 발표를 했을 때는 17세에서 34세와 50세 이상의 나이인 국민들에게만 지원을 하겠다고 해서 반발이 컸습니다. 사실 35세부터 49세까지가 경제 활동이 활발하다는 이유에서 제외가 된 것으로 보이는데요. 하지만 역으로 생각해보면 이 나이 쯤이 결혼도 하고 아이들도 키우고 하면서 돈이 제일 많이 들때가 아닐까 하고 추측해봅니다. 오히려 더 지원을 많이 해줘야하는 나이가 아닌가? 싶어요. 이에 30~40대를 중심으로 불만여론이 형성되면서 정부가 이를 의식한 것으로 보입니다. 만 13세 이상의 전 국민들에게 월 2만원의 통신비를 전부 지원하는 방안을 정부에 요청하고, 정부는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답니다.

액수가 막 크지는 않더라도, 바이러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오는 내일 그러니까 10일에 최종 결정이 되는데요, 지금 건물주들이 임대료를 깎아주는 '착한 임대료'를 시행하고 있는 건물주들에게 세제혜택을 연장하여 주는 등의 다양한 혜택들도 고려해보고 있다고 합니다.그렇다면 통신비 지원은 어떻게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하신 분들이 계실거예요. 그래서 간단하게 정리하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통신비 지원은 따로 신청을 받지 않는데요, 이동 3사인 sk와 kt, 그리고 lg u+ 등의 통신사업자가 요금을 감면하면, 정부가 이를 보전해주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저는 알뜰폰을 사용하고 있어서 핸드폰 요금이 월 2만원을 넘지 않는데 알뜰폰은 어떤식으로 지원을 해주는지 궁금하네요.. 아직 자세한 것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내일이면 확정이 된다고 하니 저같은 알뜰폰 사용자들은 어떻게 지원을 받을 수 있는것인지 확정되는대로 업데이트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마 제 생각에는 따로 금액을 지급 해주지는 않고 그냥 2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해주는 형식으로 할 것 같긴 합니다. 적은 금액이지만 그래도 지원해준다니 좋네요. 모쪼록 이 위기가 빨리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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