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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최태성 별별한국사로 한능검 1급 1주일 취득

공기업 준비생들은 무조건 가지고 있어야하는 자격증이 바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즉 한능검입니다. 많은 기업들이 2급 이상부터 가산점을 주는데요. 거의 대부분의 취준생들이 1급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무조건 1급을 목표로 하고 취득하였습니다. 60점 이상이면 2급이고 70점 이상이면 1급입니다. 그렇다면 단기 합격을 위해서는 고득점을 하면 물론 좋겠지만, 꼭 고득점을 할 필요는 없다는게 됩니다. 70점만 넘긴다면 1급이니까요. 저는 준비할때 목표를 70점만 넘기자 하고 잡았습니다. 고득점을 목표로 공부하면 너무 힘들거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공부를 차곡차곡 했으면 좋았을테지만 선천적으로 게으른 성격인지라 계속 공부를 미루게 되더라구요. 정신차린 것은 한국사 시험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을 때였습니다. 한능검 5일 합격, 4일 합격 등등 인터넷에 많은 글들이 올라와있어서 방심했는데 양도 방대하고 수능을 본지 꽤나 오래된 시간이라 그냥 노베이스라고 보면 될만큼 머릿속이 깨끗했습니다. 그래서 가장 유명한 최태성 별별한국사와 노트 한권을 사서 바로 돌렸습니다. 1주일 시간을 잡고 공부를 했을 때, 배속을 좀 빠르게 해서 강의를 2일만에 다 들어줍니다.

연표를 잘 그리면서 설명을 해주시니까 연표를 참고해서 큰 흐름을 잡고, 선생님이 강조하시는 것을 위주로 공부를 하고 동영상이 끝난 뒤에는 무조건 기출문제를 풀었습니다. 자꾸 틀려도 무조건 풀었습니다. 영상 강의를 보면 내가 다 공부를 해버린것같다는, 다 아는 것 같다는 착각이 들거든요. 이 착각에 말리면 안됩니다. 영상을 보고 나서 기출문제를 풀면 처음에는 40-50점이 나오고 나중에는 60점 언저리를 맴돕니다. 목표는 70점입니다. 기출문제들을 모아놓고, 내가 자주 틀리는 부분을 체크를 해놓습니다. 그다음에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외워줍니다. 붕당 정책 같은 경우는 잘 안외워지길래 버렸습니다. 목표는 고득점이 아니라 1급 취득이니까요.

이렇게 하면 고득점까지는 맞지 못하더라도 빠른 시간 내에 1급 취득이 가능하답니다. 외워지지 않는 부분은 스트레스 받지말고 그냥 버려주세요. 그다음에 내가 아는 부분을 확실하게 점검하고, 이 부분을 위주로 잡아주면 빠르게 시험에 통과할 수 있습니다. 8월 8일이 시험일이니 2일 남았네요. 이렇게 조금 남은 상황에서는 저는 밤을 새버렸습니다. 잠이 안오더라구요. 애매하게 60몇점대를 맞아서 2급을 받으면 너무 괴로울 것 같아서 그냥 밤을 샜습니다. 한 두시간정도 잔것같아요. 이때는 내가 가장 많이 틀렸던 것을 위주로 확실히 짚고 넘어갑니다. 두번은 없다는 생각으로 한번 볼때 제대로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렇게 한다면 문제없이 1급 취득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음 시험은 9월 19일이네요. 시험이 매주 있는 것이 아니다보니 준비할때 확실히 준비해서 꼭 합격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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