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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애슐리 가격, 브레이크타임 정보와 치즈축제 후기

애슐리 가격과 브레이크타임 정보, 그리고 이번 치즈축제 후기까지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원래 뷔페를 막 선호하지는 않는데요, 막상 가면 먹을 것도 별로 없어서 1~2개 정도의 메뉴만 먹게 되는데 뷔페에 왔으니 많이 먹어야한다는 생각 때문인지 평소보다 과식을 하게 되어 저녁내내 배가 아픈 적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나이가 어느정도 들고나서는 그냥 단품메뉴를 맛있게 먹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애슐리 치즈축제는 여기저기 홍보를 참 많이하던데 굉장히 맛있어보이더라구요. 늘 막상가면 먹을 것이 별로 없는 이곳이지만, 이번 메뉴는 호평도 많고 메뉴를 잘 뽑은 것 같아서 한번 속는 셈 치고 방문하기로 하였습니다.

애슐리 가격은 평일 런치는 14,900원이고 평일 디너와 주말은 19,900원입니다. 주말은 따로 런치와 디너 개념이 없다는 것 알고계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애슐리 브레이크타임은 따로 없는데요, 평일 디너가 5시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저녁을 드시고 싶은 분들이라면 5시를 넘긴 시각에 입장하는 것이 좋습니다. 4시 넘어서 입장하면 아마 디너를 이용할 것인지 미리 확인을 하는 것 같습니다. 4시 30분정도에 입장했는데 저녁이 나올 시간이라며 저녁으로 안내해주었습니다. 저처럼 미리 입장도 가능하니, 저녁 시간에 딱 맞춰 가지 않아도 되긴 합니다. 하지만 5시 30분 정도가 되면 음식들이 다 나오기 때문에 너무 일찍 가는 것보다는 30분정도 넉넉하게 시간을 둔 후 입장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런 뷔페에 갈때는 사람들이 꽤 있는지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은데요, 저는 디너가 시작되기 전에 입장을 해서 그런지 음식들이 런치때 남은 것들이 많아 딱딱하게 굳어있었고 막이 생긴 것들이 많아 조금 불만족스러웠습니다. 다 먹고 나올 때 쯤 사람들이 많아지며 회전률도 높아지는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이왕 같은 가격을 지불하고 먹는 것, 더 맛있고 따뜻한 음식을 먹는 것이 좋으니까 너무 일찍 가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치즈축제는 치즈퐁듀와 뿌링클 치즈볼, 그리고 닭 곱창볶음 등 먹을 것들이 꽤나 많았는데 폭립은 조금 짰고 전반적으로 메뉴들 간이 세서 많이 먹지는 못했습니다. 와플기계도 있고 먹을 것은 많은데 역시나 한두개정도만 먹게 되더라구요. 이런 곳에 오면 다 그렇게 되는 것 같습니다. 너무 기대를 하고 오면 별로지만 1년에 한 두번 정도 방문해서 즐기기는 괜찮은 애슐리, 이번 치즈축제는 그래도 치즈를 좋아하는 분들은 나름 맛있게 잘 드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시간을 잘 참고하셔서 방문하시기를 바라며,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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