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씨름의희열직관

(1)
씨름의 희열 방청 사연 쓰는 팁과 당첨 후기 저번에 포스팅했었던 씨름의 희열 직관 이벤트에 당첨되어 방청을 하고 왔다. 사실 이런 당첨 운이 전혀 없기 때문에 기대도 하지 않고 있었는데, 발표 마지막 날 늦은 시간에 전화가 와서 정말 기분이 좋았다. 오버하자면 2020년 시작이 좋은 느낌까지 들었다. 참고로 직관 신청할 때, 막 구구절절하게 길게 쓰지는 않았다. 약 6,000여 명이 신청했다고 하는데 이걸 다 읽는 것이 힘들기 때문에 읽다가 중단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글을 길게 쓰다 보면 그래서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전달을 하기 힘들 때가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짧지만 강렬하게 쓰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물론 강렬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2~3줄 내외로 짧게 써서 당첨이 되었으니 글의 길이와는 상관이 없는 것 같다.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