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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빵빵덕 미니 생크림 케이크 후기

어제 포스팅했던 이마트 빵빵덕 케이크를 오늘 바로 먹어보았습니다. 가격은 9,980원이고요. 크기는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요즘 보이는 카페 홀케이크들이랑 비슷합니다. 요즘은 워낙 가격이 많이 오르고 크기는 작아져서 그렇게 작다는 느낌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1인가구다보니까 오히려 좋더라구요. 제 기준 4번 정도 먹을 수 있는 사이즈입니다.

 

 

가격이 일단 굉장히 저렴해서 마음에 드는데요. 위에는 논산 딸기가 4개 얹어져있습니다. 통으로 얹어져있는건 아니고 2개를 반으로 나눠서 데코를 해놓았습니다. 그리고 귀여운 캐릭터 초콜릿이 가운데에 박혀있고요. 사면 스티커도 줍니다. 케이크 밑에 들어있어요. 저렴한 가격인데 스티커와 칼도 줘서 가성비가 아주 좋습니다.

 

 

 

일단 생크림은 조금 느끼하지만 부드럽고 나름 맛이 괜찮아요. 가격이 비싼 다른 케익들에 비해선 좀 연한 느낌이지만 이것도 이것대로의 맛이 있습니다. 안에는 딸기잼이 들어있어서 느끼함을 한층 잡아주고, 가격대비 아주 괜찮다고 생각이 됩니다. 

 

 

크림이 아주 듬뿍 들어있고, 잼은 조금밖에 없긴 하지만 그래도 케익 자체의 크기가 크지 않다보니 그렇게 막 물리는 느끼함은 아니고요. 아메리카노와 있으면 혼자 절반은 먹을 수 있는 나름 괜찮은 맛이랍니다. 저는 재구매는 한번쯤 더 해볼 것 같아요.

 

원래 스타벅스에 가도 케이크를 주문하고 싶어 하는 스타일인데 스벅 케익은 1조각에 7~8,000원 하다보니 부담스러울 때가 있었는데 이건 맛도 괜찮고 가격이 아주 좋아서 가성비 정말 좋습니다. 혼자 자취하다보면 뭘 사놓고도 못먹어서 버릴때가 아주 많은데 크기가 적당해서 아주 좋습니다. 내일 커피와 마실 생각하니 벌써 신나네요. 이마트 베이커리가 근처에 있다면 꼭 먹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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