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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ktx 충전자리 (충전기) 위치, 잘 안될 때

평소 자주 이용하는 ktx. 요즘 핸드폰을 쓴지 2년 5개월쯤 되어가다보니 배터리가 너무 빨리 닳더라고요. 물론 제가 많이 쓰는 것도 있긴 하겠지만, 그래서 늘 ktx 충전기 위치를 잘 확인하고 탄답니다. 저처럼 어디가나 충전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그림을 보시면 좀 감이 오실텐데요, 하늘색 선이 창문을 뜻하는 그림입니다. 하늘색 선 사이에 비어있는 공간이 기둥이고 그 기둥에 충전자리가 있답니다. 그러니 제가 빨간 선으로 표시해둔 부분들이 충전기가 있는 위치인것이랍니다. 맨 뒤 마지막 자리에도 있으니 알아두시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자리에 앉아서 코드를 꼽아 핸드폰을 보고있는데 충전이 잘 안될 때가 있습니다. 보통 어떤 역으로 정차를 하러 들어갈때 잘 안되더라고요. 이럴때는 선을 한번 뺀다음 다시 꼽아도 되긴 하는데, 사실 그냥 두면 알아서 다시 충전이 되더라고요.

 

가끔은 정말 안되는 자리도 있긴 하니 몇 번 꼽았는데도 안되고 그냥 뒀는데도 안되면 자리가 잘못 걸렸나보다 생각하시는게 낫습니다. 지금까지 타면서 한번? 어떤 방법을 써도 안됐던 적이 있습니다. 

 

 

코드는 이렇게 두개 있고 머리를 꼽을 수 있도록 밑에 하나 더 있는데 머리를 꼽을 때 이게 단단하지 않고 머리를 끼우면 푹 들어가니 놀라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평소 휴대폰을 자주 써서 배터리가 빨리 닳는 분들은 미리미리 좌석에 이 콘센트가 있는지 여부를 잘 확인하시고 발권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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