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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수박 고르는법 잘익은 걸로 고르는 꿀팁

수박의 계절 여름, 자취를 하면서 가장 아쉬운 것은 여름에 수박을 잘 못 먹는다는 것입니다. 집에서 부모님이랑 같이 살 때에는 귀한줄도 모르고 먹었는데, 혼자 살다보니 그 큰걸 자르기가 영 힘들더라고요. 다 먹기도 힘들구요, 그래서 부모님 집에 갈때만 먹을 수 있는 귀한 음식이라 꼭 잘익은 맛있는 것으로 먹고 싶어 가져온 수박 고르는법 꿀팁이랍니다. 오늘 정말 달고 시원하니 맛있는 걸로 잘 골랐거든요, 공유해봅니다.

 

 

먼저 외관을 봤을 때, 무늬가 진하면서 선명한 것이 좋습니다. 얼룩이나 상처가 없고 고르며 윤기가 흐르는 표면을 가진 것으로 고르고, 꼭지는 둥그렇게 꼬불꼬불 말려있는 것이 더 달아 맛있답니다. 또한 수박 배꼽이 큰 숫놈대신 배꼽이 작은 암놈으로 골라주시면 더 달콤하고 맛있습니다. 

 

껍질에 하얗게 분같은 것이 묻어있는 것이 더 당도가 높고요. 들었을 때 묵직한 것으로 골라주세요. 두드렸을 때 맑은 통통 소리가 나면 맛있답니다. 

 

 

이렇게 신경써서 골라오니 반으로 가르자마자 잘익어 쩍 벌어지더라고요. 속도 빨갛고 달콤하니 맛있어서 오늘의 수박 고르는법 대성공이었습니다.

 

사실 수박은 효능보다는 맛으로 먹는 과일이라고 알고 있는데 나름 항암효과도 있고 비타민 함량도 높다는 등 다양한 효능이 있더라고요.

 

 

달달해서 칼로리가 높을 듯 한데 100g에 31kcal라 그렇게 부담이 되지 않는답니다. 수분이 많아 더운 여름 수분 보충하기도 딱이구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화채 등을 해먹어도 시원하니 맛있는 수박, 맛있는 것으로 잘 고르셔서 더운 여름 즐겁게 나시기를 바라며 포스팅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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