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할 때 애플워치를 사용하는데, 운동 종료를 누른다는 걸 잊고 잠이 들어 아침에 일어나니 애플워치 방전이 되어있었습니다. 애플워치 배터리가 워낙 약하기도 하고 이제 1년 넘게 쓰고있는터라 배터리에 안좋은 영향을 끼쳤을지 걱정이 되더라구요. 상관관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무려 제가 잠들고 나서도 6시간동안이나 이 워치가 제가 운동하고있다고 생각하고 측정을 하다가 장렬하게 배터리 광탈로 방전이 되었더라고요.
칼로리도 신기록을 수립했구요, 분명 빼놓고 잤기 때문에 심장박동이나 등등 운동 측정이 안되었을텐데 이게 왜 칼로리가 신기록이 수립되어있는지 모르겠지만 신기록으로 뱃지도 받았습니다.
방전이 되어있을 때 충전기를 연결해도 한 10분 넘게 안켜지는 경우가 있는데 오늘의 제가 그랬습니다. 배터리를 정말 다 끌어다썼는지 엄청 안켜지더라구요.
여기서 무한사과 걸리는 분들도 계시다고해서 많이 걱정했는데 그러지는 않았구요. 전자기기를 사용할때 방전은 정말 치명적이기 때문에 주의를 해주어야합니다.
1~2번으로는 그렇게 치명적이게 손상이 가지는 않겠지만 저는 지금이 한 4~5번 째정도 되거든요. 하지만 배터리 효율을 찾아보니 더이상 떨어지지는 않았더라고요.
배터리를 아껴주기 위해서는 방전은 절대 안되고 20%~80%사이를 왔다갔다 하며 충전해주어야합니다. 어차피 소모품이니 막 쓰다가 바꿔주는게 제일 편하기는 하니 마음놓고 쓰는게 제일 좋기는 합니다. 방전은 1~2번은 그렇게 큰 문제는 없지만 자주 하는 것은 좋지 않다는 점, 알아두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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