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에게 선물해주기 정말 좋은 이솝 핸드크림. 저는 친한 친구들 생일에 자주 선물하는데요, 내가 사기는 좀 비싸지만 선물해주기에는 가격대도 좋고 무엇보다도 받는 사람들이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그래서 친구들 생일에는 전부 이걸로 돌립니다.
특히 지금은 시국이 이래서인지 손을 정말 자주 씻다보니 금방 건조해지잖아요. 그래서 선물이 더 좋게 먹히더라구요. 여러번 돌렸었는데, 이번에 친구가 저에게 신세를 져서(?) 저를 따라 하나 선물해주었습니다. 이솝 핸드크림, 정식으로는 이솝 바디밤입니다.
아마 주황색 (혹은 다홍색) 인 이솝 레저렉션 아로마틱 핸드 밤을 제일 친숙하게 접하실텐데요. 제가 평소 우디한 계열을 좋아하는 것을 알고 있는 친구가 나름 고심해서 향을 골랐다고 선물해주었습니다. 저도 처음 써보는 향인데, 레쥬비네이트라는 향입니다.
가격은 36,000원입니다. 핸드크림 가격이 31,000원인 것에 비해 좀 더 비싸긴 합니다. 향은 살짝 감귤 향이 나기도 하면서 시트러스 계열의 향이 납니다. 상품 설명을 보면 시트러스, 바닐라, 우드라고 써져있는데요.
정말 바닐라 향이 나면서도 끝은 우디하게 마무리가 되어 향이 맡을 수록 참 좋았어요. 힐링되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바닐라 향이라 그런지 크림도 노란색입니다. 한번 먹어보면 바닐라빈 맛이 날 듯한 색감입니다.
상큼한 향이 나기는 하지만, 너무 여성스러운 향은 아니라서 남자친구와도 쓰기 좋겠더라구요. 그래서 하나 선물해주었습니다ㅋㅋ 좋아하더라구요. 너무 티엠아이인가요?ㅠ.
무튼 바르고 나면 오일리한 보습감이 느껴지면서도 금방 산뜻하고 촉촉하게 마무리가 되어 손이 부드러워집니다. 그래서 자꾸 만지고 싶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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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향이 은근 오래 지속이 되기 때문에 한번 바르면 계속 코에 향이 맡아집니다. 그래서 저는 회사에서도 자주 바르고 있어요. 일을 하다가 받치는 순간이 올 때 한번씩 발라주면 힐링되더라구요. 아직은 이런 작은 것에도 기분이 좋아져 참 다행입니다.
친구들에게 선물하는 용 말고도, 나를 위한 플렉스로도 좋아요. 5만원도 되지 않는 가격으로 내 삶이 좀 더 업그레이드 되는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용량이 많아 겨울 내내 쓰기도 문제 없습니다. 레쥬비네이트 향이 참 마음에 들어 당분간은 이 향으로 정착할 듯한 느낌. 친구 선물 고민하고 계시다면, 이솝 핸드크림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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