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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토스 atm 출금 타은행 수수료 후기

토스뱅크 파킹통장이 2%의 혜택을 주기 때문에 통장에 많은 금액을 넣어두었는데요. 이번 달은 아무래도 명절이 있다보니 예상치 못한 지출이 많이 생기더라구요. 오늘도 급하게 돈을 찾을 일이 있었는데 생활비 통장이 바닥을 보이고 있어 여유자금을 모아둔 토스뱅크에서 출금을 해야했습니다.

 

 

그런데 토스 atm이 따로 있나? 생각이 들더라고요. 하지만 시대가 어떤 시대인데.. 카카오뱅크도 인터넷 은행이지만 출금이 가능하기 때문에 토스도 출금이 가능은 하겠는데 어떤 atm기기를 이용해야하는지 모르겠더군요. 한번도 사용하지 않아서 그런지 왠지 낯설게 느껴지기도 했구요.

 

그리고 저는 수수료가 그렇게 아깝더라고요. 그래서 수수료가 나오지는 않을까? (아무래도 토스 은행 그 자체가 아니다보니) 하는 걱정도 되었습니다. 

 

 

그래서 보니 토스에서 잘 설명해둔것이 있어 다행이었습니다. 먼저 토스 atm 출금, 당연히 가능한데요. 이용 가능한 ATM 기기 종류는 노틸러스 효성, BGF, HANNET/한네트가 적혀있는 기기에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저는 근처에 국민은행이 있어 국민은행 ATM기기를 이용했습니다. 저 것들이 적혀있는지는 확인을 하지 않았는데 되는걸 보면 은행에 있는 기기들은 다들 되는 것 같습니다. 편의점에 있는 ATM기기들도 가능하더라고요. 

 

만약 어떤 기기가 되는지 잘 모르겠고 어디에서 기계를 이용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다면 토스에서 위치 확인도 가능합니다. 확실히 신세대 은행 느낌이 나는 것이 이런 작은 부분도 세세하게 신경을 써두어 그런 느낌이 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토스뱅크 출금 수수료는 한달에 한번은 무료입니다. 하지만 두번째 출금부터는 수수료 1,000원이 부과됩니다. 저는 이런 수수료가 정말 아깝더라고요. 카뱅은 계속해서 무료로 꺼냈었는데 이 점은 아쉽게 느껴지네요. 

 

저는 토스 카드가 있어서 바로 출금을 했는데요. 국민은행 ATM기기에서 따로 뭘 누르지 않고 그냥 바로 국민카드 출금하듯 카드출금 버튼을 누른 뒤에 카드를 넣어줍니다.

 

 

그런 다음 원하는 금액을 입력하고, 비밀번호를 넣어주면 이제 보통 은행 출금하듯 바로 돈을 뽑을 수 있답니다. 처음에는 수수료가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혹시나? 했는데 정말 수수료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답니다. 토스 뱅크는 실물카드가 없어도 출금이 가능한데요. 저도 카드를 몇 개 잘 안들고 다녀서인지 가끔 카드 몇개를 빼놓고 다닐 때가 있더라고요.

 

그런데 갑자기 현금이 필요한 일이 가끔씩 생기는데, 그럴 때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좋습니다. 이 기능을 토스 스마트출금이라고 하는데요, 다음에는 이 토스뱅크 스마트출금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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