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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파킹통장 금리비교 어디가 이득일까

적은 돈이라고 해서 아무데나 넣어놓기도 좀 그렇고 또 예금을 굴리기에는 너무 적은 돈이거든요. 그래서 알아보니, 파킹통장이라는 것이 있다고 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파킹"이라는 단어에서 알 수 있듯 자유롭게 돈을 넣었다가 뺄 수 있는 입출금 통장인데, 고금리 이자를 제공하는 통장입니다.

 

 

사실 이런 파킹통장들은 저축은행의 통장들이 금리가 좋은데요. 옛날에 네이버 통장에서 한창 이벤트를 할 때 1000,000원을 넣어두면 3%의 이자를 주는 이벤트를 하기도 했었습니다. 3%는 매력적이긴 하지만 최대가 백만원이다보니 최대로 받을 수 있는 이자가 2,600원정도밖에 되지 않긴 했지만 그래도 금리가 높아 만족스러웠었어요.

 

하지만 지금은 1%대의 금리이고, 카뱅이나 케이뱅크들도 각각 0.8%, 0.5%를 기록해서 굉장히 낮습니다. 그래서 이건 빼고, 지금 금리가 높은 것들은 앞서 말했듯 저축은행들인데요. 페퍼저축은행이 300만원 이하일 때 2.0%, 300만원 초과했을 때 1.0%입니다. 한도는 2억이고요.

 

 

상상인저축은행은 가입기간에 따라서 다른데 1개월 이상일 때 1.81%부터 시작해서 9개월 이상 맡겨놓았을 때 2.11%입니다. ok저축은행은 5억 이하일 때 최대 1.7%고요. 사실 이름을 들어본 저축은행은 ok하나이고 금리가 좀 높다 싶으면 이것저것 조건이 붙어서 가입하기 전부터 피곤하더라구요.

 

그런데 토스뱅크는 금액에 제한이 없는 상태로 2%의 금리를 주기 때문에 지금 토스뱅크가 깡패 아닐까 생각해보았습니다. 예금자보호는 5천만원까지 되기 때문에 최대로 5천만원까지 넣어둘 생각입니다. 이자는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지급이 된답니다.

 

 

이 5천만원을 넣어두면 한달에 70,500원이나 되는 돈을 이자로 받을 수 있어요! 매력적이지 않나요? 혜택이 너무 좋다보니 폰지사기 아니냐는 우려도 있긴 한데.. 5천만원까지는 예금자 보호가 된다고 하고 토스를 여러번 써왔으니 한번 믿어보려고 합니다. 사실 제 기준 불안한건 저축은행도 마찬가지거든요.

 

아무래도 이런 혜택들은 초기에 받는 것이 가장 좋으니까요, 괜찮은 파킹통장을 찾고 있는 분들은 한번씩 사용해보시기 바라며 포스팅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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