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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제주 귤향과즐 (신효) 진심 추천

요즘 제가 즐겨먹고있는 간식 바로 제주 귤향과즐입니다. 옛날에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가면 이상한 효심에 불타서 오미자(..)를 양손 무겁게 들고오고 제주 감귤초콜릿 몇 개 정도 가지고 왔었는데 이제 제주도 기념품 먹거리는 이 귤향과즐이 짱인것같아요. 제주 감귤타르트도 맛있다고 하던데 그건 안먹어봐서 지금은 이 제주 귤향과즐이 제 최애 간식거리랍니다. 아침에 먹으면 하루가 행복해지는 맛이예요. 맛있는만큼 칼로리도 높은 것 같지만 그건 애써 무시해줍니다.

가격은 하나에 약 600원 정도 꼴로 구매할 수 있었는데요. 저는 제주도에 가지 않고 집에서 택배로 받았는데 생각보다 택배가 빨리 오더라구요. 여기서 구매 가능합니다. 지금은 더 세일이 들어갔네요.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살 수가 있습니다. 여러 브랜드 제품이 있는데 신효 제품이 제일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맨 처음 먹었던게 여기꺼라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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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신효 귤향과즐 50개입 전통한과 선물세트 명절선물 제사용 특산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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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에 살때 많은 걸 사버려야 해요. 눈 깜짝할 사이에 다 먹게 되거든요. 보면 약간 주황빛 도는 과자에 튀밥 같은 것이 붙어있는데 이게 유과같이 꽤 찐덕거려서 이빨에 달라붙기는 합니다. 그래도 달기가 심하지 않고 나름 담백하고, 과자의 맛도 담백해서 전반적으로 너무 달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부모님께도 드렸는데 되게 좋아하시고 잘 드시더라구요. 부모님 간식이나 할머니,할아버지 간식으로 사드리기도 좋고 제주도 출장갔다가 회사에 가져오기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아무래도 초콜릿은 이제 조금 지겹잖아요? 기념품 뭐사가지 할때는 이런 제주 귤향과즐을 선물해도 참 좋을 것 같더라구요.

 

 

과자가 여러겹이라 깨물면 바사삭~ 이렇게 되면서 달달하면서도 담백해서 앉은자리에서 두세개정도는 먹을 수 있답니다. 그런데 단점이라면 튀밥이 너무 많이 떨어지더라구요. 앉은 자리가 튀밥으로 뒤덮이는 느낌입니다. 그래도 참 맛있었어요. 그래서 요즘 아주 즐겨 먹고 있습니다. 부모님도 맛있다면서 오며가며 잘 드시더라구요! 아직 안드셔본 분들은 새로운 간식으로 한번 드셔보셔도 참 좋을 것 같아요. 제주 귤향과즐 정말 아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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