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530 구매했습니다. 워낙 인기가 좋던 모델이라 구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지금은 인기가 그래도 좀 식었는지 구할 수 있더라구요. 원래 가격은 10만원 대로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저렴한데 90년대 감성이 물씬 풍겨서 인기가 아주 좋았습니다. 뉴발란스 530 실버와 화이트, 옐로우 모델이 있는데 저는 실버가 제일 마음에 들어서 실버로 구매했습니다. 화이트도 인기가 좋고 옐로우는 가끔 보이는 것 같아요. 독특하게 예쁘긴 하더라구요~. 오늘 포스팅에서 사이즈 팁과 가격, 그리고 어디서 구매했는지 구매 정보도 함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사이즈 팁을 먼저 알려드리자면, 저는 발 볼이 넓은 230이라 230사이즈도 맞고 신을 수 있긴 하지만 발 볼이 워낙 넓어서인지 모든 신발은 거의 240으로 맞춰서 신는 편입니다. 그래서 이번 운동화도 240을 주문했어요. 반사이즈 정도 작게 가도 좋을만큼 널널하게 나왔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서 고민을 좀 했었는데 어차피 발볼이 넓으니 더 편하게 신지 뭐, 하는 생각으로 주문했습니다. 그렇게보면 저는 정사이즈로 간 셈이죠~. 240을 신는 저에게 널널하고 편하게 잘 맞았는데요, 생각보다 막 남지는 않았고 딱 알맞는 정도로 남았기 때문에 저처럼 발볼이 좀 넓다, 하시는 분들은 정사이즈로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245를 신는 친구를 만났는데 한번 신어보고 싶어하길래 신어보라고 해줬는데 이 친구한테도 잘 맞더라구요. 작을 줄 알았는데 잘 들어가는 걸 보니 작게 나오지는 않은 것 같아요. 발볼이 넓으면 정사이즈로 구매하는 것이 좋을 것 같고, 발볼이 좁으면 한치수 아래로 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아무래도 발 사이즈가 개인차가 크다보니 매장에서 신어보고 구매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이 되는데 아무래도 시국이 시국인지라 밖으로 나가기 어렵게 느껴지는 분들은 어림짐작으로 정사이즈로 구매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그렇게 구매했는데 사이즈가 작지도 크지도 않고 딱 좋네요.
그러면 다음으로는 구입처가 어디인지 궁금하실텐데요. 저는 백화점몰에서 구매를 했습니다. 다른 사이트들에서 사면 더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했는데 어차피 만원~만오천원 사이정도였고 그것 때문에 정품이 맞는지 전전긍긍해하는게 싫어서 저는 이런 브랜드 제품은 전부 백화점 몰에서 주문을 하는 편입니다. 배송이 빠르게 왔고요. 매쉬소재라 여름에 신기 좋고 가을이나 찬바람 불어오면 신기 어려울 것 같아서 자주 신어주려고 다짐했답니다. 실버에 옐로우로 포인트가 들어가서 보기만해도 시원한 느낌입니다. 마음에 들어요. 얼마 남지 않은 여름 여기저기 받쳐서 잘 신어봐야겠습니다.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넷플릭스 영화 순위 스테디셀러 (0) | 2020.09.03 |
---|---|
공모주 청약방법 초보라 쉽게 정리 (0) | 2020.09.01 |
만석 닭강정 팝업 스토어 일정 확인방법과 후기 가격 (0) | 2020.08.30 |
수페르가 스니커즈 사이즈 팁 (0) | 2020.08.29 |
허닭 곤약볶음밥 내돈내산 후기 (0) | 2020.08.27 |